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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어 놓았던 문구들 중 최근에 읽어도 와닿는 문구 몇개만 살포시 포스팅 해본다.

참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당하고 상처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존재인걸 알아 채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오스는 혼돈, 혼란, 무질서를 의미하지만,
인문학적 의미의 카오스 이론은 그 혼돈, 혼란, 무질서 속에서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걸 의미한다.

 

내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나는 그녀를 버렸는데, 
그럼 지켜진 내 자존심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머니문(Moneymoon)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머니문이란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 흡족해 하는 심정이 유지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당신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돈을 지불한 대상 중에서 제값을 하지 않는 것도 많다. 
우리는 구매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지만 다만 그것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을 뿐이다.

 

활자를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진수성찬을 두고 구경만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는 요령은 자기감정에 충실한 거에요. '나중에 사랑이 아니면 어쩌지?'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하면 사랑 못해요. 하나만 따져요. 감정에 정직했느냐만, 내가 가진 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죠. 하지만 사랑이라고 느꼈으면 정직하게 하고, 아니라는 게 확인 될 때 아니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이게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것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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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의 shareSlide자료를 보고 와닿았던 문구들을 추려보았다.

 

1.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유와 속도를 최대화하는게 아니라, 리스크를 최소하하려 한다.

먼저 요즘 IT회사들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회사내에서도 보수적인 팀들의 성향을 잘 대변해주는 문구 인 것 같아 너무 와닿았다.

물론 관리자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모르는 기술, 사용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딱 그 자리 그 수준에서 밖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한다.

 

 

2. 1번과 같은 이유로 회사들은 변해가는 트렌드와 기술을 따라가기 힘들어지고 도태되고 만다.

 

 

 

3. 벤처회사의 기반을 계획에 두지마세요. 대신 전략적 토대에 기반을 두세요.

토이프로젝트를 동기 한 명과 진행하고 있는 요즘이라서 그런지 더욱 와닿았다. 내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가 단순히 실력향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다면 계획에 기반을 두고 진행되어도 괜찮겠지만 좀 더 큰 계획과 큰 꿈이 있기에 전략적 토대에 기반한 사고를 기르는데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양복쟁이들 말고, 연구쟁이들의 말에 귀를 귀울이세요.

실무를 하다보면 정말 100중에 10밖에 모르면서 90을 아는 것 처럼 말하는 분들을 접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직접 그 시스템을 만들어보지 않았고 같은 상황을 겪어보지 않고 단순히 본인들의 생각과 주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빗대어 이야기 하기 떄문이다. 

개발자로 일하고 나서 부터는 백 마디 생각과 말보다 비슷한 프로토타입이라도 만들어보고 직접 경험한 내용에 기반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4. Ask yourself, what could be true in 5 years?

본인의 향후 5년 계획을 세워본 사람이 있는가? 살아지는 대로의 삶이 아닌 정말 본인이 추구하는 목표와 꿈이 있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항상 나는 그런 삶을 살길 희망하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 일정부분 감내해야 하는 용기와 마인드도 필요하다 생각한다. 5년 안에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해본다.

 

 

5. 상상할 수 없는 걸 상상하세요. 상상할 수 없는게 이미 많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너무 헛된 망상에 둘러쌓여 살진 말되, 너무 현실적인 생각만으로도 살진 말자.

 

 

잠깐 스쳐가나가다 시피 보게 된 내용이였는데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문구들이 많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다.

원문을 보고 싶은 분은 아래를 참고 바란다.

참조 : https://www.slideshare.net/alleciel/how-google-works-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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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았던 글귀 몇개를 정리해본다.


정말 아들을 위한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진 책임과 동시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던 책이다.


지성 있는 인간은 서두르는 일은 있어도 허둥대는 일은 없다.


교양없는 인간으로 오인받을 정도로 무성의한 글씨를 쓰는 어리석음, 그런 품위 없는 짓을 해서 몇 초의

시간을  벌었다고 해도 그 시간은 아무 쓸모가 없다.


겁이 많고 자신이 없으면 상대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기 수준 이하의 상대와 사귀게 된다.

무엇을 하든지 본인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타이르면 어떻게든지 할 수 있게 되는 법이다. (크으)


사회에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조건이지만, 거기에 더하여 자기 생각을 확실하게 갖고, 그것을 남 앞에서 불필요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확고한 의지와 불굴의 끈기가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일부러 불가능에 도전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일이라면 갖가지 방법과 수단으로 도전하라. 그러면 길이 열리는 법이다. 한 가지 방법으로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여 알맞은 방법을 찾아내면 좋다.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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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 외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최고의 최고의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


이에 따라 에버노트는 마케팅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그 예산을 모두 제품 개발에 쏟아 부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브랜드가 확실히 느리게 형성되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만들었다.  어떻게 된 것 일까?


에버노트는 지구상에서 최고로 뛰어난 생산성 향상과 노트 작성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현재 에버노트는 제품 자체가 실질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 - 그로스 해킹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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