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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를 읽으면서 와닿은 문구를 정리해보았다.
요즘 전공책만 보느라 일반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었는데 역시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내게 새로운 생각 영감을 준다.
2019년에는 좀 더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글쓰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 
  • 사람들은 셰익스피어가 대작만 집필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가 쓴 작품은 200편에 육박하고 그중 인정받는 작품은 10편이 안 된다. 심지어 작품성이 떨어져 수준 미달이라고 평가 받는 작품도 있다.
  • 피카소 작품은 1만 점이 훌쩍 넘어가지만, 소수의 작품만이 인정을 받았다. 에디슨 역시 손대는 것마다 대박 발명이 된 것이 아니다.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지만 실용적인 특허는 몇 개 되지 않는다. 
  • 일을 할 때 '양'적인 부분이 결국에는 '질'적인 부분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는 다면 자신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시도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열찬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부부가 행복한 부부가 될까요? 우선 개인이 불행한데 행복한 부부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개인이 꼭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꿈을 이루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결과적으로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서로가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신랑과 신부가 결혼을 해서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 시작의 마무리에 마침표를 찍는 일은 펜을 잡는 일보다 어렵다. 마무리 하나 잘못하면 모든 일은 망치지만, 마무리 하나만 잘해도 망친 일도 다시 살릴 수 있다. 그만큼 마무리는 중요하고 또 어렵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끝까지 가 보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말을 기억하라. "시작을 했다면 경험이 되지만, 마무리까지 잘했다면(심지어 실패했더라도) 경력이 된다."
  • 소셜 미디어의 대중화가 사람들이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경향이 있다.

실제 많은 사회과학 실험 결과가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가 많으면 행복감이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순간만 자랑하고 힘든 것은 감춘다.


  • 오해 

: 오지게

: 해롭다


  • 니체 :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피할 없는 고통이라면 고통 이후를 떠올리려고 노력한다. 인생을 돌아보면 고통 후의성장 아픈 만큼 고귀했다.

경험은 튼튼한자아 되었다. 굴복하지 않은 고통은선물 되었다. 세상을 떠나기까지 고통은 언제든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고통에 호들갑 필요가 없다. 녀석은 어차피 인생의 동반자이니까. 행복 연구의 대가 조지 베일런트는 이렇게 말했다.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행복을 결정한다.”


  • 디테일이 티가 나는 순간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다. 상위 레벨로 가면 갈수록 디테일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된다.

보통 일의 성과는 처음에는 노력한 만큼 올라간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성과의 포화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노력을 해도 딱히 성과가 나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정도라도 성과가 올라간다. 작은 성과가 디테일이다. 디테일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결과물이다.

대부분 일을 못하는 사람은 디테일의 탄생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중요한지 알지 못한다. 디테일을 챙기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지만 관심을 가질수록 내공의 깊이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어떤 직종에 종사하건 간에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학습능력의 부족으로 새로운 정보를 다루는데 거부감이 있고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세상살이는 더 팍팍해질 것이 자명하다. 

  • 일을 잘한다는 것은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한다는 말이다. 
변화에 적응할 때는 첫 순간이 가장 어렵다. 변화에 능동적인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수동적인 사람은 순응한다.

사실 양과 질은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묶여 있다.  충분한 양의 시도가 있어야 훌륭한 질의 결과가 나온다.
사람들은 셰익스피어가 대작만 집필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가 쓴 작품은 200편에 육박하고 그중 인정받는 작품은 10편이 안된다. 심지어 작품성이 떨어져 수준 미달이라고 평가 받는 작품도 있다. 피카소는 1만 점이 훌쩍 넘어가지만, 소수의 작품만이 인정을 받았다. 에디슨 역시 손대는 것마다 대박 발명이 된 것이 아니다.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지만 실용적인 특허는 몇 개 되지 않는다.

  • 비교
비 : 비참해지거나
교 : 교만해지거나


비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계속 비교합니다. 우리가 만약 비교를 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어제의 나 자신입니다. 어제의 나 자신보다 내가 성장했는지, 어제의 우리 부부보다 부부로서 더 성숙했는지, 그렇게 끊임없이 비교한다면 그건 더 이상 비교가 아닙니다. 그건 반성이고 성찰입니다.


  • 입사는 스펙으로 가능하지만, 퇴사는 오직 실력으로만 가능하다.
  • 나는 독서할 때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해 두는 편이다. 
  • 대한민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고도의 압축 성장을 경험한 나라다.
1970년 한국은 중-저소득(Lower-middle-income) 국가로 분류되었지만, 2010년에는 고소득(High-income) 국가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40년 동안 중-저소득 국가에서 고소득 국가로 변신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그런 변화를 겪은 기성세대와 현재의 청년 세대는 같은 모습을 하고 같은 말을 하면서 같은 국가에 살고 있지만, 성장 배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사고방식을 지녔다고 해도 사실상 무리가 없다. 거기다 정치적, 기술적 환경의 변화 속도까지 가중치를 주면 조금 과장을 보태서 서로 다른 인류라고 정의하고 싶을 정도다. 대한민국에서 취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다른 종족이 만들어 놓은 생태계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이다. 

  • 메타 인지란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낼지 아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상위 1퍼센트 학습자와 잘나가는 비지니스맨은 일반인보다 메타 인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온다. 
메타 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한계까지도 명확하게 안다. 그렇기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빠르게 받아들이고 해낼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높다. 즉, 바꿀 수 없는 것에 정신을 쏟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한다는 말이다. 

  • 창의적인 사람은 아이디어의 질이 높다기보다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도전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실패에 지지 않는다. 
  • 감사는  행복한 감정의 가장 세련된 표현일 것이다.

느낀점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를 읽으며 그동안 나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나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공감했고 내 꿈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19년에는 좀 더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력으로 내 자신이 발전하는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읽을 줄은 알지만 읽지 않는 것', '할 줄 알지만 하지 않는 것'과 같은 나태함에서 벗어나 더 능동적인 내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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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함이란 감정에 따라 일어난 생각을 숨기지 않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성향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평소 좋은 마음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왔고 그로 인한 자신의 선한 의지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한 의지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은 사람과 사람을 보다 깊은 곳에서 연결해준다.
  • '아, 나만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한 건 아니었구나.' 상대로부터 제대로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때 드는 안도감과 충족감. 그런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는 서로에게 깊은 친밀감을 가진다.
  • 속마음을 드러내는 대신. 예의 바름을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의 바름은 '방어적'이기도 하다. 
  • 솔직해짐으로써 타인의 비난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하고 싶은 말을 억누르면서 스스로를 미워할 것인가. 가급적이면 전자였으면 좋겠다. 
  •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을 언제 놓을 것인가'의 문제는 어찌 보면 우리가 어른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다.
  •  에세이는 저자의 연한 속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자비 없는 장르의 글이다. 솔직함을 가장한 자기 포장인지,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는지는 글의 행간에서 모두 고스란히 드러나 독자에게 전달된다.
  • '자, 이제 이쯤에서 끝내야지'라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 것, 의식해서 그 사람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일에 몰두하거나 새롭게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 등 스스로에게 과제를 주면서 이번 사랑이 끝났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나는 이것을 '연애의 뒤처리'라고 말한다. 
  • 사실 진심으로 반가운 건 첫 재회의 순간뿐이다. 막상 우연이 아닌 인위적인 방법으로 다시 만나야 한다면 부담스럽고 재미없을 것 같다.  현재보다 과거를 공유해야 하는데 거기엔 대화의 한계가 있다. 과거 시절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하나둘 끄집어내고, 그 시절에 알고 지낸 공통 지인들에 대한 근황을 공유한다. 대화 소재는 머지않아 바닥나기 쉽다. 그렇다고 현재의 생활을 공유하기엔 그만큼 서로에게 이젠 관심이 없거나 공통분모가 없다. 
  • 인간관계만큼은 영혼 없이 관리하고 싶지 않다. 형식적으로 부피만 커져가는 친분과 인맥은 삶을 성가시고 산만하게 할 뿐이다. 
  • 나의 자의식에 헛구역질이 났다. 
  • 어쩌면 그 모든 과거의 인연은, 차라리 다시 만나지 않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지도 모르겠다. 
  • 모두가 같은 종류의 고통을 겪었기에 형식적인 위로는 필요가 없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절로 이해하고 이해받고 있다고 실감했다. 
  • 밤늦게 은은한 스탠드 조명만 켜놓은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쓴다. 노트북컴퓨터 옆에는 따끈한 커피를 담은 머그잔이 놓여 있다. 한껏 집중하며 글을 쓰다가 주간에 잠시 머리를 식힐 때, 두 다리를 책상 위로 뻗고 담배 한 모금을 깊게 빤 뒤 후우, 하고 연기를 길게 내뿜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혹은 책 원고를 마침내 완성하고서 피우는 담배 한 모금은 또 얼마나 맛이 깊고 달까. 그러나 현실의 나는 늦은 밤이나 새벽은커녕, 햇살이 비추는 아침 아홉 시부터 시간에 쫒겨 바지런을 떨어가며 글을 쓴다. 화장실 갈 때를 빼놓고는 자세 한번 흩트리지 않고, 딴짓 한번 하지 않고 오르지 원고 작업만 한다. 그리고 노트북컴퓨터 옆에는 비타민c 한 포와 당근 주스가 놓여 있다. 이게 사는 건가.
--아직 읽는 중--

책을 읽다 보면 이전 특정 상황이나 인관관계에서 느꼈던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 꼭 짚어 그 당시의 내 감정을 직접 겪은 것 마냥 풀어진 문구를 읽게 된다.
그 때의 시원함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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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비밀 -김승호 지음-

간만에 전공서적 이외의 서적을 집어 들었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아무나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담긴 자기계발서적은 삶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뚜렷한 목표가 희미해져가는 시점에 불을 지펴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의 내용은 책을 읽으며 공감가거나 참신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대한 정리이다.

  • 내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할 만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무엇이든지 얻게 된다는 것이 내 경험의 소산이다
  • 배우려 하고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겐 조그만 틈새로도 빛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고, 그 빛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과 열정이 있다. 이 열정이 성공의 문을 만드는 것이다.
  •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작은 확률이라도 잡아내는 사람은 그 확률을 믿고 기다린 사람이기 때문이다.
  • 성공이란 오래된 습관의 결정체다. 그리고 이 습관이 만들어낸 판단 하나하나가 모여 실체를 이룬다.
  • 우리는 우리의 부모를 존중하는 법을 뒤늦게 배운 후 후회하는 일을 선사시대부터 계속해왔다.
    • (opinion)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책으로부터 배운 지식들을 소중히 여기자. 직접경험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역사는 반복되지만 역사를 통해 배우지 않는다는 것도 역시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장사란 본인이 모든 업무를 제일 잘 알아서 각 직원들에게 가르쳐주는 경우다. 그러나 직원들이 사장보다 각각의 업무를 더 잘할 때가 되면 진짜 사업이 시작된다.
  • 먼저 사실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중에 말한다.
  • 불평을 하려면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 (opinion) 불평은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대안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어떤 일이든 마감이 있고, 마감을 넘긴 일은 아무리 잘해도 칭찬이 없다.
    • 사과도 늦으면 아니한 것만 못하듯이 업무도 마감을 넘기면 아니한 것만도 못하다 생각한다.
      • (opinion) 항상 모든일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그 타이밍을 알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자신만 알고 있고 자신만 할 수 있는 일을 가지면 항상 그 일만 하거나 도태될 것이다.
    • (opinion) 내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면 더 많이 발전하고 새로운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답도 있다. 답이 없으면 문제를 바꿔라.
    • 문제란 풀기 위해 있는 것이고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문제 자체를 없애는 정도까지의 수많은 해결책을 찾는 문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 단순함이란 자세함의 완성이다.
    • (opinion) 디테일의 힘에 대해 믿고 귀찮더라도 좀 더 디테일한 사람이 되도록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귀찮음을 이겨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 나라는 존재는 그동안 내가 생각해온 결과물이다. 지금 생각을 바꾸면 나도 바뀌고 미래도 바뀐다. 
    • 그 사람의 몸매란 그 사람의 생활습관의 결과물이다. 생활습관이 바뀌면 몸도 바뀐다. 
    • 좋은 몸매를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꾸면 된다. 
  • 실패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찌 도전해서 실패해본 사람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실패하지 않았다 함은 도전해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 (opinion) 내가 도전해보지 않은 분야의 실패한 사람에게 '왜그랬어'보다는 '큰 도전을 한 네가 대단하다'라는 말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되자.
  • 그 꿈이, 당신이 보기에 상상조차 못할 큰 꿈이라면, 상상도 못할 노력만 하면 된다. 상상도 못할 노력을 할 자신만 가지면 된다.
  • 당신이 미쳤다는 소리 한번 듣지 않고 살았다면 당신은 한번도 목숨 걸고 도전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 (opinion) ㅎㅎ나 한번도 못들어본것 같은데...꼭 이번년도에는 미친듯 내 자신을 가꿔 내가 원하는 몸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 나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느낄 때 삶에서의 성공을 실감한다.
    • (opinion) 성공을 실감하게 해주는 주위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 전문적인 역사 공부가 아니더라도 세게사 연표만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의 사고나 판단은 놀랍도록 달라진다.
  •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없다. 일반적 판단을 따르는 사람은 사업에서 결코 앞서나가지 못한다.
  • 아내에게 "10분 안에 들어갈게"라고 약속했다면 10분 안에 뛰어서라도 들어가라. 시간약속에 충실한 사람이야말로 모든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것이다.
    • (opinion)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킬 수 있는 사람! 약속에 대해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는 사람!
  • 비우고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막상 필요로 하는 것을 얻게 돼도 넣을 수가 없다. 당신의 파트너나 직원이나 사위를 구할 때도 이 세 가지만 확인하면 미래가 좀 더 확실해질 것이다. 
    • (opinion) 물건도 인관관계도 생각도 정리가 필요하다.
  • 배움이 삶에서의 목표가 된 사람은 스스로 혼자 무엇인가를 이루거나 남을 이끌 수 없다. 배움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함이어야 가치를 발휘한다.
  •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살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거나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남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싶다면 이미 세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형식화된 모든 것에 의문하는 버릇을 갖는 것이 첫걸음이다. 
  • 젊음과 아름다움은 잠시지만 함께 늙어갈수록 좋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가 받은 삶의 주름이 헝클어져 있어도 여전히 아름답고 기품 넘치는 사람들이 있다.
  • 종이에 쓰인 생각은 실체다. 눈에 보이기 때문이며 스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 협상과 흥정이란 결국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줌으로써 내 것을 가져오는 것이다.
  • 모든 것을 살 수 있어도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 밥값을 내지 않고 모은 돈들은 그 성향의 근본이 인색함에 기인하기 때문에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인색한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부정한 방법으로 성공하여 생긴 이익은 이익이 아니라 빚이다.
    • (opinion) 부정한 방법으로 생긴 이익에 대해 경계하자. 진정한 내것이 아니다.
  • 리더로서의 가장 큰 약점은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 리더란 자신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사람들을 주변에 모을 수 있느냐에 따라 그 크기가 결정된다.
  • 작은 리더들은 말을 많이 하며 항상 가르치려 들지만, 큰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남에게 많이 듣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결코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않으며 오히려 높이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 실패는 반복됬지만 패배는 반복되지 않았다. 
  • 주변을 공감하면 명분이 만들어지고 명분을 이해하면 동의를 이루어낸다.
  • 검소가 나를 벗어나는 순간 인색으로 변한다.
    • (opinion) 내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말이 많으면 자랑하기 마련이다. 들어주고 묻는 것만으로도 힘 안들이고 상대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왜 자꾸 잊는지 모르겠다.
  • 세상에는 흔히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좋은 거짓말, 나쁜 거짓말, 그리고 통계다. 통계는 수학을 가장한 거짓말이다. 통계는 얼마든지 그 실제 정보와 상관없이 조작될 수 있다.



새롭게 알게 된 역사

  1. 예수가 태어날 무렵 주몽은 고구려를 건국했다.

  2. 만리장성은 신화처럼 여겨지는 예수 활동시기보다 200년을 앞서간다.

  3. 우리가 흔히 고대라는 표현을 쓰는 고대 아스텍 문명의 시작은 옥스퍼드 대학교보다 100년 늦게 시작했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발표한 이후 100년 넘어서 멸망했다. 

  4. 공자, 노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는 역사적으로 거의 동시대 사람이었고 막내 뻘인 소크라테스 사후 400년이 지나 예수는 태어난다.


(opinion)
자기서적이외에도 틈틈히 경제,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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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중


한 여자를 알았다. 나는 그녀가 빨간색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녀는 파란색이었다.

정반대의 색을 가지고 있어서 한순간 주춤 물러서기까지 했다. 그럴 경우, 내가 그쪽으로 옮겨가는 수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얼마를 더 만났더니 그녀는 차라리 흰색이었다.


나는 그녀를 흰색으로 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녀에게 줄 흰 꽃을 준비했다. 

흰 이 꽃이 당신을 닮은 거 같아서 샀다고 했다. 초여름날, 보리수꽃을 내밀면서 내가 뱉은 말은 

내 감정의 전부이면서 진실이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대상은 색이 없어지고 오히려 지워져 창백해진다.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사랑의 감정으로 대상은 참을 수 없이 완벽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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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가 좋아했던 색깔을 가진사람이라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싫어하는 색깔을 가지고 있더라.

하지만 더이상 그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이미 나는 그 사람의 색깔에 물들어 가고 있으니까.

그게 이전의 내가 싫어했던 색깔이든 그렇지 않든. 

허나 내가 가진 색깔과 너가 가진 색깔이 만나 만들어내는 색이 검은색만은 아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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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었던 "언니의 독설" 중 맘에 와닿는 문구가 있어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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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표현이 부족하다고 괜찮은 남자 걷어차진 마" - 

나와 감성이 똑같지 않다는 이유로, 같은 시간에 같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의 표현 수준이 다소 처진다는 이유로 복을 걷어차는 일은 하지 마. 그런 실수는 10대나 하는 거야.

결혼을 전제로 성숙한 사랑을 의심한다면 누가 더 문제야? 여자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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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의 무게와 짧은 문자 사이에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걸 깨달으면 '응'도 용서가 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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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부는 머리는 두 개에 몸통은 하나인 묘한 생명체" -

부부는 머리는 두개고 몸통은 하나인 묘한 생명체래. 그래서 누가 되었건 달콤한 꿀을 먼저 상대 입에 넣어주면 

내 몸이 달콤해지고 상대 입에 독을 넣어주면 결국 내 몸이 아프다는 거야. 그래서 둘 중 한 명만 현명해도 부부는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어. 부부 사이에 무조건 다 싸워서 승리해야 하는 건 아니야. 진짜 싸울 건 따로 있어.

하지만 이건 싸워서 쟁취할 문제가 아니고 알아들은 사람이 먼저 실천하면 되는 일이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몸을 비틀지 말고 말로 해. 말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것도 아내의 실력이야.

만날 져주면 손해 아니냐고? 가족끼리도 손해 따지고 살면 숨 막혀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겠니.

여자에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과거보다 두 배 더 현명해져야 한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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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이해하라는 맥락에서 얘기했지만 남자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내가 바랐던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더라도 사랑을 의심하지 말자. 

짧은 순간의 의심과 오해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서운한 감정이나 생각이 든다면 의심과 오해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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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굉장히 끌렸다가 내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바로 사버린 책


좋았던 내용만 공유해볼게요:)


  • 무엇이든 자주 시도해서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쌓아라. 악기를 배우든, 자격증을 따른, 세상엔 도전할 것이 많다. 세상에는 투입한 시간만큼 정직하게 실력이 느는 일들이 많고, 단계를 밟아 올라설 때마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얻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긍정의 바탕이 된다.
  • 한 번에 하루씩을 살며 눈앞의 일에 충실한 태도는 평범한 사람도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건강한 자신감으로 차 있는 그는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건강한 자부심은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모을 것이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되어 줄 것이다.
  • 사실 우유부단함은 어린아이의 특징이다. 어린아이는 어느 한쪽을 포기함으로써 생기는 손해를 감내하거나 선택의 결과에 책임을 질 능력이 없어서 어떤 상황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몹시 어려워한다. 어른이 되고도 우유부단하다는 것은 유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이며, 20대 이후에도 그런 태도를 고치지 못하면 자아상이나 인간관계, 남녀관계, 직업적 성취 등 모든 면에서 기본적인 수준에조차 이르기 어렵다.
  • 당신이 누군가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꼭 자신의 그릇만큼이다. 당신의 그릇을 넘어서는 조언은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저절로 흘러 넘쳐 쓰레기처럼 버려질 뿐이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쏟아부어본 사람은 이후 삶을 대하는 시각이 달라지고, 이전보다 무엇이든 더 잘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전혀 안 될 것처럼 보였던 일'이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경험은 인생에서 훨씬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주고, 어떤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며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타인에게 하는 말은 할까 말까 할 때 하지 않는 편이 후회가 적고, 지금 어떤 행동을 할까 말까 하는 갈등을 겪고 있을 때에는 하는 편이 후회가 적다.
  • 공감이 주는 재미는 머리가 띵하도록 웃게 만드는 유머보다 힘이 세다.
  • 돈을 빌려주지 않아서 생긴 섭섭한 감정은 쉽게 잊히지만, 돈이 오가서 문제가 생긴 관계는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


20대의 막바지에 읽으며 느낀점은 '나름 20대를 잘보냈구나'하는 생각이였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군대에서 화장실에서 몰래 공부하던 그 때, 방학동안 하루 종일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만 읽던 그 때, 교환학생에서 매일 영어로 일기를 썼었던 그 시절 그 열정만큼 뜨겁게 보내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적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이다. 후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루 하루 감사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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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자신을 비하하면서 스스로 발목을 묶지 마라.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

노래하고 싶은 꾀꼬리가 공작의 미모에 주눅 들고, 수영하고 싶은 물개가 치타의 질주를 보고 수영을 포기한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

그러나 이 사회는 이런 비교로 당신을 곧잘 기죽인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과감히 행하라!

크으 너무 멋진 말이다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좌절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핑계거리로 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사랑은 이성 그 이전의 것이다. 쉽게 말해서 사랑은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이며, 그 존재를 알았을 땐 이미 그것에 '젖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해서 안 될 사랑'이란 말은 맞지 않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맞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야말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 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사라진 것이다.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해서 안 될 사랑'은 아니니 말이다.

그 사랑은 그 자체로 이미 의미 있고 생산적인 것이다.


백설공주를 향한 말 못 하는 막내 난쟁이 반달이의 사랑은 당연히 결과적으로 그를 비극적 주인공으로 만든다. 그렇게 고통스럽고, 상처 많고, 희생뿐인 듯한 가장 작은 이의 사랑이 과연 '해선 안 될' 것이었을까. 조용하지만 실천하는 사랑이 그를 행복하게 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힘이 되었다.

이 사랑이란 말에 '꿈'을 대입해 보면 그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다. 세상에 흔하디흔한 말, 꿈과 사랑...

이 뜬구름 같은 것들의 본모습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실제적인 힘이라 믿는다. 

해서 안 될 사랑은 없다.


-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나를 움직인 한마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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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았던 글귀 몇개를 정리해본다.


정말 아들을 위한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진 책임과 동시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던 책이다.


지성 있는 인간은 서두르는 일은 있어도 허둥대는 일은 없다.


교양없는 인간으로 오인받을 정도로 무성의한 글씨를 쓰는 어리석음, 그런 품위 없는 짓을 해서 몇 초의

시간을  벌었다고 해도 그 시간은 아무 쓸모가 없다.


겁이 많고 자신이 없으면 상대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기 수준 이하의 상대와 사귀게 된다.

무엇을 하든지 본인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타이르면 어떻게든지 할 수 있게 되는 법이다. (크으)


사회에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조건이지만, 거기에 더하여 자기 생각을 확실하게 갖고, 그것을 남 앞에서 불필요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확고한 의지와 불굴의 끈기가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일부러 불가능에 도전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일이라면 갖가지 방법과 수단으로 도전하라. 그러면 길이 열리는 법이다. 한 가지 방법으로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여 알맞은 방법을 찾아내면 좋다.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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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 외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최고의 최고의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


이에 따라 에버노트는 마케팅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그 예산을 모두 제품 개발에 쏟아 부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브랜드가 확실히 느리게 형성되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만들었다.  어떻게 된 것 일까?


에버노트는 지구상에서 최고로 뛰어난 생산성 향상과 노트 작성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현재 에버노트는 제품 자체가 실질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 - 그로스 해킹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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