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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묵었던 호텔 ]

국제거리 - 호텔그레이스 나하(Hotel Gracery Naha

위치 매우 좋았음 국제거리 한복판, 여자친구랑 간다면 옆에 있는 호텔을 가겠지만 가성비 괜찮았음

방컨디션도 도쿄갔을 때 보다 훨씬 크고 좋았음

특히 화장실에서 앉아서 샤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하루종일 놀다 들어와서 노고노곤했던 피로를 앉아서 따뜻한 물로 씻으니 너무 편하고 좋았음

 

[ 갔었던 비치 중에 가장 좋았던 곳 ] 

1. 세소코 비치(오키나와 북쪽 - 힐튼호텔 앞 프라이빗 비치)

오키나와 북쪽에 있는 세소코 비치(프라이빗 비치)이고 힐튼 호텔 바로 앞에 있다. 힐튼 호텔도 너무 좋아보였고 물도 잔잔하고 스노쿨링 하기 매우 좋았다. 아쿠아리움보다 물고기도 되게 다양한 종이 많아서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반되는 바닷 속 모습에 매우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여자친구나 결혼해서 애기들이 좀 크면 다시 와보고 싶다.

 

2. 나중에 가보면 좋을 만한 곳(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곳들)

- 남부쪽 류쿠호텔(나시로 비치) - 애기들이랑 가기 좋은 곳,

- 중부쪽 문비치호텔리조트 (연인이랑)

- 북부쪽은 힐튼호텔(세소코비치) - (연인 or 가족 애기들)

- 료칸이 있는 숙소들도 많은데 연인과 같이 가면 좋을듯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우, 류큐온천 세나가지마 호텔 등)

 

3. 추가로 북부쪽에 괜찮은 비치들이 꽤 많았는데 비가 와서 많이 탐방은 못했음

 

[ 오키나와 방문 맛집 ] 

다시 가보고 싶은 곳만!!

- 국제거리 마제멘 마호로바

이외엔 다음에 가면 더 다양하게 맛집 찾아 가보고싶음

 

[ 갔다와서 느낀점 ]

일본은 도쿄 가본 이후 두 번째 였는데 도쿄는 사실상 그렇게 또 가고싶다는 느낌을 못 받았지만 오키나와는 살면서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좋았다. 특히 도쿄처럼 너무 복잡하지 않고 이색적인 풍경들 그리고 예쁜 해변들이 많고 얼굴만 담구면 형형색색의 예쁜 물고기들이 반겨주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였다. 국제거리의 다양한 먹거리와 술집 그리고 길거리의 느낌들이 매우 재미있었고 아메리칸 빌리지는 여기가 미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리게 만들만큼 이색적인 도시였다. 일본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키나와를 편하게 여러번 오고싶어서...꼭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시와보고 싶고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들을 데리고도 같이 와보고 싶을 만큼 좋았다. 특히나 오키나와 특유의 맑고 쨍한 하늘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 츄라우미 수족관도 엄청 크진 않았지만 메인 수족관이 주는 웅장함이 압권이었다. 입장료(2만원도 안했던 듯)에 비해 매우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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