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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호로비츠(Ben Horowitz)'의 투자 철학


실리콘밸리에는 전설적인 벤처 투자가들이 많다.


최근에는 새로운 인터넷 물결의 흐름을 주도하는 신생 벤처 캐피탈들이 많이 생겼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곳이 


'앤드리슨 호로비츠(Andressen Horowitz)'이다.


2013년을 기준으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활발한 벤처 캐피털 회사 중의 하나인 '앤드리슨 호로비츠'의 전략을 살펴보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벤처 생태계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앤드리슨 호로비츠'는 2009년 이래 총 27억 달라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이미 121개 회사에 투자를 해왔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카이프(Skype), 징가(Zynga),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 그리고 에어비앤비(airbnb)까지 투자했다. 


그야말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거의 모든 사업에 투자한 벤처 캐피털 회사이다.


이 벤처 캐피털의 창업자 중의 한 사람인 '벤 호로비츠(Ben Horowitz)'의 투자 철학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미친 아이디어에만 투자한다'


오히려, "초기에, 그 아이디어가 미친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그것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창조사회에서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별해 내는 그만의 철학이 묻어있는 이야기이다.




'소프트웨어 전쟁' 책 내용 중 '한국형 미래 전략' 부분에 소개되어진 글로 요즘같이 상상이 현실화되어가는 


시대에 의미있게 생각해볼 문구 인것 같아 포스팅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미친 아이디어, 혹은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들이 요즈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접했을 때 또 다른 가치를 부여하여 공감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급격히 변해가는 사회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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