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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굉장히 끌렸다가 내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바로 사버린 책


좋았던 내용만 공유해볼게요:)


  • 무엇이든 자주 시도해서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쌓아라. 악기를 배우든, 자격증을 따른, 세상엔 도전할 것이 많다. 세상에는 투입한 시간만큼 정직하게 실력이 느는 일들이 많고, 단계를 밟아 올라설 때마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얻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긍정의 바탕이 된다.
  • 한 번에 하루씩을 살며 눈앞의 일에 충실한 태도는 평범한 사람도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건강한 자신감으로 차 있는 그는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건강한 자부심은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모을 것이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되어 줄 것이다.
  • 사실 우유부단함은 어린아이의 특징이다. 어린아이는 어느 한쪽을 포기함으로써 생기는 손해를 감내하거나 선택의 결과에 책임을 질 능력이 없어서 어떤 상황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몹시 어려워한다. 어른이 되고도 우유부단하다는 것은 유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이며, 20대 이후에도 그런 태도를 고치지 못하면 자아상이나 인간관계, 남녀관계, 직업적 성취 등 모든 면에서 기본적인 수준에조차 이르기 어렵다.
  • 당신이 누군가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꼭 자신의 그릇만큼이다. 당신의 그릇을 넘어서는 조언은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저절로 흘러 넘쳐 쓰레기처럼 버려질 뿐이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쏟아부어본 사람은 이후 삶을 대하는 시각이 달라지고, 이전보다 무엇이든 더 잘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전혀 안 될 것처럼 보였던 일'이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경험은 인생에서 훨씬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주고, 어떤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며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타인에게 하는 말은 할까 말까 할 때 하지 않는 편이 후회가 적고, 지금 어떤 행동을 할까 말까 하는 갈등을 겪고 있을 때에는 하는 편이 후회가 적다.
  • 공감이 주는 재미는 머리가 띵하도록 웃게 만드는 유머보다 힘이 세다.
  • 돈을 빌려주지 않아서 생긴 섭섭한 감정은 쉽게 잊히지만, 돈이 오가서 문제가 생긴 관계는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


20대의 막바지에 읽으며 느낀점은 '나름 20대를 잘보냈구나'하는 생각이였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군대에서 화장실에서 몰래 공부하던 그 때, 방학동안 하루 종일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만 읽던 그 때, 교환학생에서 매일 영어로 일기를 썼었던 그 시절 그 열정만큼 뜨겁게 보내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적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이다. 후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루 하루 감사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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