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143일째(커스텀타겟팅) - 0721금요일
광고주 태그매니저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orc로 적재하는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camus를 통해 kafka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매시간 데이터를 적재하고 있지만
커스텀타겟팅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orc로 적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작업을 완료하기까지 많은 수행착오를 겪었다. 인입되는 로그에서 실제 bid별 관심사를
추출해 적재하기로 사전에 얘기가 되었지만 실제로 작업을 완료하고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관심사를 추출하는 부분에서 처리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다.
관심사 추출 후 date, action별로 partitioning하여 적재하는 시간이 단순 컬럼으로만 분리해서
적재했을 때의 시간보다 15배정도의 시간이 더 걸렸다.t.t
결국에는 일단 orc로 적재한 후 관심사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 bid별 관심사 추출데이터와
join해서 사용하는 편이 리소스 활용측면이나 확장성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scala spark으로 다시 orc 적재하도록 마무리하였다.
orc적재 작업을 진행하면서 java-spark에 어느정도 더 익숙해졌고 관심사 추출로직에 대해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삽질도 많이했지만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이제 실제 커스텀타겟팅 메인 프로젝트 작업에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겠다~
아! 그리고 틈틈히 scala공부를 하도록하자~scala 와 spark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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