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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내 성격 유형을 검사해주는 페이지가 있어 심심풀이 삼아 한 번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다.

나 이외에 해본 회사 동기들의 검사결과를 봐도 대부분 잘맞는 것 같아 해당 사이트 공유겸 내 유형 기록용으로 남겨 본다.

검사 사이트(무료)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ies

16Personalities 검사가 너무 정확해 "살짝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라고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한 참여자는 말했습니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당신이 누구이며, 왜 그러한 특정 행동 성향을 보이는지 확인하십시오.

www.16personalities.com

나의 성격유형은?

검사가 다 끝나면 이런 지표와 유형에 대해 나온다.

성격유형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당신이 현재하는 사소한 행위는 잔잔한 물결처럼 서서히 퍼져나가 모든 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당신의 마음가짐이 다른 이의 가슴에 불을 지필 수도, 근심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숨소리가 사랑의 빛을 뿜어낼 수도, 우울함으로 온 방안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으며, 당신의 언어가 자유를 향한 열망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DAVID DEIDA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카리스마와 충만한 열정을 지닌 타고난 리더형입니다. 인구의 대략 2%가 이 유형에 속하며, 정치가나 코치 혹은 교사와 같은 직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꿈을 이루며, 선한 일을 통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독려합니다. 또한, 자신뿐 아니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동참시키고 이끄는 데에서 큰 자부심과 행복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이끄는 지도자

우리는 대개 강직한 성품을 가진 이에게 마법처럼 끌리곤 합니다.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진정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염려하며, 그들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면 발 벗고 나서서 옳은 일을 위해 쓴소리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과 별 어려움 없이 잘 어울리며, 특히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직관적 성향은 이성적 사실이나 정제되지 않은 인간의 본래 감정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하고 이해하게 합니다. 타인의 의도나 동기를 쉽게 파악 후 이를 그와 개인적으로 연관 짓지 않으며, 대신 특유의 설득력 있는 웅변 기술로 함께 추구해야 할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여 그야말로 최면에 걸린 듯 사람들을 이끕니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 타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지만 간혹 도가 지나쳐 문제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일단 사람을 믿으면 타인의 문제에 지나치리만치 관여하는 등 이들을 무한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들의 진심 어린 이타주의적 행동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차원에서 자기 계발을 위한 자아실현 기제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들의 지나친 낙관주의는 되려 변화를 모색하는 이들의 능력 밖이거나 그들이 도울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운동가형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오류는 이들이 그들 자신 감정을 지나치게 투영하고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지나치리만치 깊이 관여하는 경우, 자신의 잘못에서 비롯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문제를 마치 본인의 문제로 여겨 자칫하면 정서적 심기증(hypochondria)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타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에 도달하였을 때 이를 해결하는 데 자신이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없음에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그 상황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타인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리해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이들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타인을 진심으로 대합니다. 중독성 강한 이들 특유의 열정으로 사람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변화를 이끌 때 이들은 그 어떤 때보다도 큰 행복을 느낍니다.

사회운동가형의 과도한 이타주의적 성격은 자칫하면 되레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그들이 옳다고 믿는 생각이나 이념 실현을 위해 다른 이를 대신하여 총대를 메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를 볼 때 다수의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나 지도자가 이 유형에 속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경제적 부를 창출하기 위해 나라를 이끄는 한 국가의 원수에서부터 버거운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어린이 야구팀 코치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더 밝은 미래 구현을 위해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_^

 가끔은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나는 어떤사람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이로인해 내가 무엇을 원하고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 알게되고 현재에 안주하기보단 조금씩이라도 발전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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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이어 2019년도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2018 개발자 Life 회고

 

2018 개발자 Life 회고

2018년 개발자 라이프 회고 (데이터엔지니어) 앞으로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개발자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글과 새해 목표에 대해서 남겨보려고 한다. 크게 전공관련 목표는 네 가지 정도로 세웠던 것 같다. 1...

brocess.tistory.com

 

2019년 전공관련에 큰 목표는 크게 4가지 정도였다. 

1. 블로그 포스팅 36개 이상 하기 (1달에 3개 기준)

2. 전공도서 꾸준히 읽기

3. 토이프로젝트 진행하기

4. 업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인사이트 자극 얻기

 

그 이외의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1. 운동 꾸준히 하기

2. 유튜브에 동영상 6개 이상 업로드 해보기

3. 영어공부 꾸준히 하기

4. 비전공도서 6권 이상 읽기

 

 

[ 전공 분야 ] 

1. 블로그 포스팅 36개 이상 하기

먼저 블로그에 대한 부분이다. 어느 순간 부터 잘쓰기 위해 공들이는 포스팅보다 정말 내게 도움이되었고 추후에도 필요할 것 같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포스팅하자고 마음먹었었다. 그 후 부터는 포스팅을 하는데 아무래도 부담감이 많이 줄게 되었고 포스팅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찾은 것 같다. 물론 그런 포스팅에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유튜브라는 컨텐츠 시장에 내 컨텐츠들을 만들어서 테스트해보는데 좀 더 중점을 두고 싶어 블로그는 꾸준히 한 달에 3개 정도의 목표만을 잡았던 것 같다.

일단 목표는 성취했다. 이번 년도에 포스팅 한 글의 수는 46개!!! 이번 회고글까지 포함시키면 47개를 작성하게 된다.

포스팅 하나 빼고는 모두 전공과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했엇고 의도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카테고리에 골고루 글을 썼던 것 같다.

꾸준히 하고 있어서 인지 하루 방문자 수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많이 올랐다.

2018년 블로그 통계 기준 (google analytics)

2018 google analytics

2019년 블로그 통계 기준 (google analytics)

 

2019 google analytics

 

신규방문자도 그렇고 페이지뷰 수도 그렇고 약 2배정도 증가한 것 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증가할지는 몰랐지만 결과적으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며 글이 차곡 차곡 쌓여가다 보니 자연스레 방문자 수도 증가한 것 같다.

2020년에도 꾸준히 블로그를 할 수 있길 희망해 본다.

 

2. 전공도서 꾸준히 읽기

사실 2020년 초반에 욕심을 한 껏 부려 책을 양껏 샀었다...

2019년 초반에 산 책

이 책들을 구입하게 된 배경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언어관련 전공 책 이외의 전공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싶어 인터넷에서 여러 개발자들이 리뷰해 논 책들 중 관심있는 것들만 골라 담아 한 번에 구매했었다...무려 책값만 19만원.

이 중 반만이라도 읽으면 성공이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반은 커녕 2/5정도의 되는 책들만 읽은 것 같다. 그 중에서는 뭔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맞지 않아 혹은 내게 별로 와닿지 않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어 몇 페이지 넘기다 스킵해 버린 책도 있다.(ex, 해커와 화가, 디자인 해커)

'이펙티브 프로그래밍'과 '폴리그랏 프로그래밍',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피플웨어(조금) 정도 읽었다. 

이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이펙티브 프로그래밍'이였다. 실제로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유튜브 컨텐츠로도 만들어 보았지만 영상의 내용은 부실했는지 조회수가 잘 나오진 않았다ㅠㅠ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좋아요와 ㄷㅐㅅ글은 큰..힘.이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133enMYqI

보통 서점에 가서 내용을 보고 책을 사는 스타일인데 19년에는 직접 내용을 보지도 않고 질러놔버린 전공 책들로 인해 서점에 들러 책보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사논 책부터 다 읽자라는 생각때문에.....다음 부터는 꼭 서점에서 내용을 읽고 그 때 그때 내게 필요한 책을 사서 보리라 다짐해 본다.

 

3. 토이프로젝트 진행하기

실제 이번년도 7월 부터 회사 동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토이프로젝트가 하나 있다. 아직은 밝히기 힘들고 2020년 3월 1일 베타오픈을 해볼 예정을 가지고 있다. 이 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무튼 회사 업무 이외에도 토이프로젝트로 꾸준히 코딩을 하려고 노력했다. 

 

4. 업무에 대한 성과 인정 받기

일단 회사에 속해 개발업무를 하고 있는 개발자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회사 일을 가장 중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 년도에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직 개편이 여러 번 되고 위의 리더급도 여러번 바뀌다 보니 조금 의지가 많이 꺾이기도 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그 와중에 팀원 한 명의 이직도 겹쳐 정신없는 하반기를 보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게 처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항상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려 했던 것 같다. 물론 이번 년도에는 특정 프로젝트성 업무보다는 유지보수성 업무가 많아 좀 더 개인적으로 재미는 많이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보고 싶고 무엇보다 기존 API시스템을 webfulx를 이용해 전체적인 개편을 해보고싶은데.....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무튼 2020년에도 다양한 업무를 하며 좀 더 인사이트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 전공 이외의 목표 ]

1. 운동 꾸준히 하기

개인적으로 평일 저녁은 약속이 없는 한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40분 정도 회사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이번년도에는 몇일이나 운동을 했는지 다이어리를 살펴 보았다.

1년 365일 중 운동을 한 날은 248일이였다.(일일히 다이어리에 적힌 운동한 날을 세어봄.....☠️) +- 5%

그래도 항상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였고 17년 운동일지 써논 것들을 보며 strength나 몸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2020년에도 건강히(이번에 손목을 다쳐서 강제 1주일 휴식중...) 즐겁게 운동할 예정이다.

2020년도 화이팅!

2. 유튜브(youtube)에 컨텐츠 6개 이상 업로드 해보기

실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고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그 중에는 블로그 포스팅(글), 유튜브(영상), 서비스(토이프로젝트)를 목표로 삼았고 19년에는 영상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하지만 영상편집이 뭔 줄도 모르고 막상 유튜브를 시작하는 법을 모르다 보니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18년도 중반 이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미루고 미룸...) 하지만 역시 시작이 반이라고 한 번 올리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이번 년도 총 22개의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 물론 처음 몇개의 영상은 테스트성 영상도 포함되어 있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 꽤나 뿌듯하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면서 자괴감도 많이 겪었다. 영상을 올려도 조회수가 100을 넘는데 한 달씩 걸렸던 적도 있다......구독자수는 무슨 시작만하면 금방 천명 찍을줄알았는데 무슨;;^^😭ㅋㅋ...그래도 포기하더라도 최소 3년은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기에 내년에는 2주에 하나씩 꾸준히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 볼 예정이다. (가능하겠지....?)_🧐

내년에는 좀 더 체계화 된 내용을 가지고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봐야겠다.

 

3. 영어공부 꾸준히 하기

사실 제일 지키지 못한 부분.,...실제 업무에서도 단순 영어로 된 문서를 읽는데 그치고 사용할 일이 없으니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얻기가 힘든게 제일 큰 요인인 것 같다. 매년 계획은 세우고 있지만 항상 우선순위가 밀리게 된다는.....목표는 업무를 영어로 자유로이 할 수 있는 정도인데.....이렇게 하다간 10년이 걸려도 힘들듯하다;;;

 

4. 비전공도서 6권 이상 읽기

사실 비전공도서 6권이라고 하면 적어 보일 수 있겠지만 항상 독서노트를 쓰며 읽는 내게는 적당한 책의 권수라 생각한다. 한 권을 읽을 때 내게 와닿았던 구절이나 두고두고 보고 싶은 구절들을 다 독서노트에 옮겨가며 곱씹어가며 읽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책 1권을 읽는데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목표했던 권수는 다 채웠다.

내년에는 30,40대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나만의 지식 '독서노트'를 채워나가는데 집중해 보려 한다. 23살 때 연습장 한 권 분량의 독서노트를 작성헀었는데 그게 아직 까지 내게 큰 자산으로 남아있다. 힘들때면 위로를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는 동기부여를 주는 소중한 내 보물로 자리 잡았다. 지식은 복리개념이라고 했다. 한 발 앞써 쌓아 나갈 때 그 효과는 배가 될 것 이다. 2020년 남은 30, 40대를 위한 독서노트를 준비해보자.

 

 

오늘 포스팅은 2019년을 전반적으로 회고하며 적어 보았다. 나름 하루 하루 충실하게 보내려고 노력해왔지만 뒤돌아 보았을 때 그렇지 못한 날도 많았던 것 같다. 2020년에는 좀 더 시간을 체계적으로 사용하고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2020년 목표에 대한 포스팅은 조만간 정리가되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9년 안녕. 2020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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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 해 유익했던 IT기술블로그 모음 [1편]

 

2019 한 해 유익했던 IT기술블로그 모음 [1편]

매번 개발시 막힐 때 마다 구글에 검색을 하게 된다. 검색을 하다 보면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글들을 만나기도 하고 정말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만 정리된 글들을 보기도 한다. 그 중에 정말 두고두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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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 유익했던 IT기술블로그 2편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한 달에 한 번정도 읽었던 글들 중 괜찮았던 글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현재 지금 제가 주로 현업에서 다루는 기술스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프링, 자바, Vue JS, 리눅스, MYSQL, Hadoop, Spark, Hive, Impala, Cassandra 등]

 

1. 데이터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에 대한 SK플래닛 포스팅

현재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도 하고 있다 보니 항상 데이터에 대한 품질 및 비정상적인 데이터 유입 및 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SK 기술 블로그에 Spark Streaming을 사용해 탐지 프로세스를 정리한 글이 있어 추후 관련 시스템을 개발시나 유사한 모듈 개발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남겨봅니다.

http://web.archive.org/web/20170606145044/http://readme.skplanet.com/?p=13557

 

데이터 입수 이상징후 탐지

수안녕하세요. Data Infrastructure팀(이하 DI팀)에서 최근에는 주로 Data Application 개발을 하고 있는 Data Engineer 추이삭입니다. 이번

web.archive.org

 

2. 시계열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에 관한 글

데이터 시각화로 인사이트 도출을 하는 글로 다양한 예시와 쉬운 설명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데이터를 다룰 때 항상 드는 생각은 일반 텍스트 파일형태로 적재되어 있는 것을 보는 것 보다 데이터 목적과 유형에 맞게 시각화시켜 본다면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https://brunch.co.kr/@dimension-value/19

 

시계열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1) 어디까지 가능할까?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시각화 사례 | 데이터 시각화만으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 뉴스젤리 블로그에 발행한 '데이터 속 인사이트 찾기, '시각화'로 충분하다'라는 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갖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시각화'로 하는 데이터 분석(visualization analysis)은 텍스트 형

brunch.co.kr

 

3. 자바 스트림에 관한 고급 정리 편

자바8버전 이상을 쓰시는 분들은 lamda나 stream을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관련해서 좀 더 stream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일반적으로 그냥 stream을 썼을 때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해당 블로그로 가보시면 stream 총정리글도 있으니 아직 자바8 stream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https://futurecreator.github.io/2018/08/26/java-8-streams-advanced/

 

Java 스트림 Stream (2) 고급

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Java 8의 스트림(Stream)을 살펴봅니다. 자바 8 스트림은 총 두 개의 포스트로, 기본적인 내용을 총정리하는 이전 포스트와 좀 더 고급 내용을 다루는 이번 포스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Java 스트림 Stream (1) 총정리 Java 스트림 Stream (2) 고급 살펴볼 내용 이번 포스트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futurecreator.github.io

 

4. 쿠팡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쿠팡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소개하며 어떻게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잘 정리된 글입니다. 꼭 해당 글이 쿠팡의 데이터 처리 history만 설명하고 있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2010년 부터 데이터를 다루는 많은 회사들이 발전해 온 모습을 담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하는 업무가 궁금하시거나 대용량의 데이터들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신 분 들, 현업에서 데이터엔지니어로 일하시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edium.com/coupang-tech/%EC%BF%A0%ED%8C%A1-%EB%8D%B0%EC%9D%B4%ED%84%B0-%ED%94%8C%EB%9E%AB%ED%8F%BC%EC%9D%98-%EC%A7%84%ED%99%94-26c827c1ec09

 

쿠팡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쿠팡은 라스트 마일 배송과 모바일 퍼스트 플랫폼에서 고객이 상품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사함으로써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미션은 고객이 “쿠팡 없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medium.com

 

5. 띵글,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에 대한 포스팅

해당 포스팅을 보고 한국 IT산업에서 개발자로서의 삶과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글입니다.

글의 저자분은 개발자들이 관리자가 아니라 별도의 트랙을 따라 수석 엔지니어나 아키텍트, 임권급에 해당하는 특임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 펠로우(Fellow) 혹은 CTO의 열학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연재된 글들이 많으니 앞으로 개발자로서의 방향이나 지금 걷고 있는 길에 대해 고민이 되신다면 방문하셔서 좋은 내용의 글들을 보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channy.creation.net/blog/1238

 

훌륭한 개발 문화의 이면(7) – 잉여력이냐 vs. 효율성이냐 :: Channy's Blog

 

channy.creation.net

 

6. 클라이언트들과 직접 맞닿은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발자가 읽지 않으면 손해인 글?

클라이언트와 접해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다 보면 정말 많은 장애들을 맞닥드리게 되고 해당 장애를 처리하며 또 다른 사이드이펙트를 경험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우아한형제들 광고시스템팀의 개발자분이 그동안 경험했던 다양한 문제상황들을 얘기하며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 내가 장애를 냈던 상황과 유사한 내용이 있어 뜨끔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당 블로그에 정리된 것들만 조심해도 우리는 크리티컬한 장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http://woowabros.github.io/experience/2019/09/19/programmer-murphy-law.html

 

개발자 머피의 법칙 -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

안녕하세요, 우아한형제들 광고시스템팀의 손권남입니다.

woowabros.github.io

 

7. 데이터 품질에 관한 5개 체크포인트

네이버 기술블로그 D2에 19.08.06 연재된 글로 데이터 비지니스 업계의 개발자라면 '코드 품질' 만큼이나 '데이터 품질'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 처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시간내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d2.naver.com/helloworld/1179024

불러오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나만알고싶은IT글'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2020년 2월 초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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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개발시 막힐 때 마다 구글에 검색을 하게 된다.

검색을 하다 보면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글들을 만나기도 하고 정말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만 정리된 글들을 보기도 한다.

 

그 중에 정말 두고두고 나중에도 봐야겠다 싶은 포스팅들이 있다.

그 포스팅들을 메모장에만 정리해놓다 보면 이후에 어디에다 적어놨는지 찾기가 힘들어

해당 포스팅 글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앞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내게 도움이 됬고 유익한 포스팅들을 내 블로그에 모아 볼까 한다.

그 시작을 2019년 유익하게 보았던 포스팅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1편, 2편으로 나누어 7개 정도로 포스팅 하려고 한다.

그에 앞서 지금 제가 현업에서 다루는 기술스택은

[ 스프링, 자바, Vue JS, 리눅스, MYSQL, Hadoop, Spark, Hive, Impala, Cassandra 정도가 되는 것 같다. ]

 

1. 리눅스 서버 60초 안에 상황파악하기

실제 서비스 운영중 서버에서 장애가 났을 경우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커맨드 명령어를 깔끔하게 정리해 둔 포스팅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포스팅에 기술된 10가지 명령어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장애시 좀 더 빠르게 원인을 찾아 낼 수 있을 것 같다.

https://b.luavis.kr/server/linux-performance-analysis 

 

Luavis' Dev Story - 리눅스 서버 60초안에 상황파악하기

 

b.luavis.kr

 

2. Slow Query를 발생시키는 어플리케이션 구현하고 Thread Dump 분석하기

쓰레드의 개념적인 내용과 Life Cycle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Slow Query를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이를 테스트 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CLOSE_WAIT이 많이 쌓이는 이슈 및 쓰레드 덤프를 통한 분석에 대한 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 실제 Database나 외부 시스템들과의 연계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면 꼭 읽어 보고 이러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https://brunch.co.kr/@springboot/126

 

Thread Dump 분석하기

- 쓰레드 덤프 분석하기 | 쓰레드 기본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간단한 예시를 통해서 쓰레드 덤프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한다. 쓰레드 개념 정리 쓰레드 기본 개념을 정리한다. 쓰레드란? 생략한다. 알아서 찾아보길 바란다. 쓰레드 종류 쓰레드는 데몬 쓰레드(Daemon Thread)와 비데몬 쓰레드(Non-daemon Thread)로 나눌 수 있다. 데몬 쓰레드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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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ySQL 쓰면서 하지 말아야할 것 17가지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라면 데이터베이스를 대부분 쓸텐데 해당 글을 읽어보면 꼭 mysql이 아니더라도 다른 rdbms에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

https://blog.lael.be/post/370

 

MySQL 쓰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17가지

*MySQL 쓰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17가지* 권장사항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당신의 어플리케이션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 다만 이것이 사람의 실력을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되서는 안 될 것이다.   작게 생각하기 – 조만간 규모가 커질거라면 MySQL ecosystem을 봐야된다. – 그리고 캐싱 빡시게 안 하는…

blog.lael.be

 

4. Scala + Gradle intelli J로 프로젝트 구성하기

실제 spark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뽑는 adhoc작업도 간혹 진행하고 있는데 이 때마다 실제 운영서버의 spark-shell을 열어 작업을 했었다. 이로 인한 문제점은 spark-shell의 작업으로 인해 실제 운영서버에서 돌아야할 작업들이 리소스 부족으로 악영향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편리상 spark-shell로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앞으로는 작업해야할 내용들을 실제 로컬환경에 환경을 구성해 돌려보고 해당 작업이 완성되었을 때 spark-submit을 통해 configuration을 적절히 설정하여 돌리기로 맘먹었고 로컬에 환경을 구성할 때 참고했던 블로그이다. spark1.5, 1.6 버전대와 spark2버전대 scala+gradle template을 만들어 놓았는데 필요한 분이 있다면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https://krksap.tistory.com/584

 

Big Data Handling을 위한 Scala - 제9편 Scala + Gradle + Intelli J로 프로젝트 구성하기 01

Big Data Handling을 위한 Scala - 제9편 Scala + Gradle + Intelli J로 프로젝트 구성하기 스칼라 스터디를 시작하고 스칼라로 뭘 짜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배포까지 하려면 SBT보다는 Gradle로 빌드하는게..

krksap.tistory.com

 

5. Spark의 기본 연산들의 동작방식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포스팅

Spark의 기본 연산들인 combineByKey, reduce, aggregateByKey, filter, groupByKey, flatMap 등 중요한 내용들이 참 잘 설명되어져 있다. Spark를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하다.

https://backtobazics.com/category/big-data/spark/

 

Spark Archives - Back To Bazics

Spark combineByKey RDD transformation is very similar to combiner in Hadoop MapReduce programming. In this post, we’ll discuss spark combineByKey example in depth and try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this function in detail. Continue reading “Apache Spa

backtobazics.com

 

6. Spark 메모리 관리

Spark의 메모리 관리에 대해 잘 정리된 글로 실제 Spark를 사용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out of memory error가 자주 잘 발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메모리 기반 연산처리를 하기 때문인데 Spark가 메모리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Config를 구성하여 작업하면 좋은지 정말 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룬다.

https://medium.com/@leeyh0216/spark-internal-part-2-spark%EC%9D%98-%EB%A9%94%EB%AA%A8%EB%A6%AC-%EA%B4%80%EB%A6%AC-2-db1975b74d2f

 

Spark Internal Part 2. Spark의 메모리 관리(2)

Unified Memory Management in Spark 1.6(1)

medium.com

 

7. 일급 컬렉션(First Class Collection)의 소개와 써야할 이유

일급 컬렉션이 뭔지 궁금하신분? 객체지향적 리팩토링하기 쉬운 코드로 가기 위해서는 왜 일급 컬렉션을 써야하는지 예시와 함께 잘 정리된 글이다. 해당 포스팅의 저자는 Enum과 마찬가지로 일급 컬렌션은 객체지향 코드로 가기 위해 꼭 익혀야할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https://jojoldu.tistory.com/412

 

일급 컬렉션 (First Class Collection)의 소개와 써야할 이유

최근 클린코드 & TDD 강의의 리뷰어로 참가하면서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개념 한가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일급 컬렉션인데요. 왜 객체지향적으로, 리팩토링하기 쉬운 코드로 갈려면 일급..

jojoldu.tistory.com

2019 한 해 내게 유익했던 IT기술블로그 모음 1편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유익한 포스팅 모음 글이 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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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OKKY 커뮤니티에서 국비지원 IT교육( IT학원) 6개월 교육 받으시고 계속 내가 프로그래밍을 해도 되나 하는 고민하시며 힘들어하는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힘든 시절을 겪었고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프로그래밍을 이제 시작한 전공/비전공 학생이거나 직업으로써 프로그래머, 개발자를 지향하는 분들이 대다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이제 개발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분이 있겠네요.

 

따라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의 현재 상황, 지식수준이 모두 다르고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의 크기도 천차만별일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한 현재 상황, 조건, 마음가짐이 어떻든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셨다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실 거고 많은 좌절감 맛보실 겁니다.

비교하는 순간 인생은 좌절의 연속

 

저는 컴퓨터공학부를 전공하고 현재 현업에서 개발 6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시절 프로그래밍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많은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며 좌절감도 많이 느껴보았고 길이 아니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겪게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극복을 해왔는지에 대한 저의 경험담과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번 째로, 프로그래밍 분야는 개인 능력차가 극심한 분야입니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같은 일을 1주일 아니 한달 이상이 차이가 있기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 주변과 비교하게 되면 엄청난 좌절감을 맛보실 있습니다. 계속해서 좌절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주변 사람과 자기자신을 끝없이 비교하세요. 하지만 어느 순간 이렇게 계속 맛보게 되는 좌절감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의지 조차 꺾어 버릴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 향상에만 일단 초점을 맞추세요.

제가 학부 시절을 회상하며 후회했던게 실습 시간에 옆에 친구가 빨리 끝내고 나가니까 조급해서 어떻게든 코드 넘겨 받아가지고 빨리 나가려고만 했던 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코딩실력이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늦더라도 본인의 머리로 생각하고 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제대로 코딩 못하게 되실거며 취업선상에서 개발 직군을 제외시키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번째로, 어떤 기능 하나를 프로그래밍 했을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버그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출처 : https://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229504

근데 기능이 예상대로 동작하게 하기 위해 버그를 잡는 일에만 10시간, 하루, 이틀 일주일을 끙끙 앓고 있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간을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버그를 잡으려고 디버깅하는 시간, 에러 로그를 통한 구글링과 삽질들은 여러분들이 프로그래머로써 성장하는데 영양분이 됩니다.

 

좋은, 능력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시간 없이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하는 것은 칼질 제대로 해보지 않고 호텔의 쉐프가 되려는 것과 비슷합니다.

 

버그를 잡는 시간을 즐기세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예상대로 동작하지 않는지 생각하는데 집중하세요.

그런 시간이 쌓이다 보면 훗날 버그만 보고도 이게 안되는지 뭐가 문제인지 느낌이 오고 10분도 안되서 버그들을 해결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실 있을거에요.

 

번째로,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모든 일이 마찬가지지만 어떤 가지를 잘하게 된다는 무척 어려운 일이에요.

단순히 6개월 해보고 적성이 아니라며 포기하지 마세요. 정말 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하세요. 또한 회사에 입사하고 주변동기들과의 비교로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숱한 좌절감으로 다른 직무로 이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봐야 필요가 있습니다.

잘하고 싶어서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했는지 되돌아보세요. 잘하는 사람들은 괜히 잘하는게 아닙니다분명 본인보다 10 아니 100배는 노력하고 공부했을 겁니다.

공부하세요! 저도 당시 ‘3년만 죽었다 생각하자 적은 종이를 책상 위에 붙여놓고 공부했습니다.

정작 3년도 안걸립니다. 해보세요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본인의 모습에 덩달아 신나고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 지실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겁습니다.

주변과 비교해 충분히 잘한다고 생각이 드는데도 재미가 없다면 그때 다시 한 번 적성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번째 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요즘은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IT분야는 계속해서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배워야할 것들이 넘쳐나는 분야입니다.  항상 공부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능력은 프로그래밍 분야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시너지 역할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학습하는데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까이꺼 해보지 ' 라는 생각이 반복되면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발전하게 되어 자신감으로 돌아 올거라 확신합니다

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25698

저도 개발자로 일을 시작하고 초반에 팀장님이 하나 하나 시킬 때마다 돌아버릴 같았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해서요...근데 신기한게 상황에 부딪히고 배워가다보면 어느 순간부턴가 어떤 일을 줘도 '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밑바탕에는 스스로 검색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던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프로그래밍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현실세계에 실현할 있도록 도와주는 힘이 됩니다. 정보화시대에 연금술사가 되어 보세요. 프로그래밍을 배워놓으면 후에 적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야로 진출하실 때도 분명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요즘 IT가 안쓰이는 분야가 없잖아요???

 

지금 겪고 계시는 어려움과 안에서의 노력들이 분명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거라 생각합니다.

해가 뜨기 직전이 제일 어둡자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했었던 내용인데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3xgQ7UMeU4&t=9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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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던 사람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마음의 상처라는 것은 함께한 시간의 길이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 상대에게 어떤 큰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라도 우리는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어떤 기분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말센스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잠시 내려놓은 다음, 상대를 바라보고 들어주는 것이며,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이다.

  • 나의 본심을 전달하면서도 누군가의 진심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 재촉하기보다는 기다려주고, 논쟁하기보다는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말센스다.

  • 내가 얼마나 자주 다른 사람들의 상실과 고난에 대한 이야기를 내 자신의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로 맞받아쳤는지 인식하기 시작했다.

  • 누군가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할 때, 우리의 두뇌는 자동적으로 비슷한 경험에 대한 기억들을 훑고 지나간다고 한다. 어쩌면 관심을 자신의 경험으로 되돌리려는 성향은 사실 매우 자연스런 본능이다. 

  •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상대의 이갸이와 당신 자신의 경험을 비교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하려 든다. 

  • 어떠한 말을 함으로써 당신이 더 편안하면 편안할수록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는 일은 그만큼 더 힘들어진다.

  • 대부분의 경우 대화의 초점을 나에게 되돌리는 행위는 상대에게 도움이 되기보다 해를 끼칠 가능성이 더 높다. 

  • 로마 시대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카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말하는 것이 침묵하는 것보다 좋다는 확인이 들때에만 말한다."

  • 왜 사람들은 상대가 물어보지 않는 것조차 길게 설명하려고 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상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함으로써 그 사람을 통제하고 싶은 것이고(통제병),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다(관심병)

  • 무언가 배우려는 태도로 모든 대화에 임한다면, 당신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자기 견해를 분명히 표현하고 싶다면 블로그에다 글을 써라. 하지만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자신의 견해를, 최소한 잠시 동안만이라도, 한편으로 치워놓아야 한다. 

  • 질문에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실로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 질문은 당신의 배려를 나타내고, 상대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 장담하건대, 당신은 질문을 주고받음으로써 온갖 종류의 개인적인 사실들에 대해 알게 될 것이고, 당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 즐거운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질문은 상대와의 거리를 좁힐 뿐 아니라,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로 부끄로운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다.

  •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거나 확실하게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모른다고 해야 한다.

  • 대화는 관계의 기반이며, 관계는 신뢰를 토대로 한다. 당신은 '자기 자신의 한계에 대해 더 솔직해지면 질수록, 사람들이 당신의 의견에 그만큼 더 무게를 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를 때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라고 말하라. 이 말이 당신과 상대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 좋은 말도 되풀이해서 들으면 듣기 싫어지는데, 듣기 싫은 말을 되풀이했으니 얼마나 듣기 싫었겠는가. 반복은 어떻게 보면 제자리걸음과도 비슷하다. 흥미롭지도 않은 데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기 때문이다.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설명하라. "제가 짧은 인트로를 읽은 뒤 당신을 소개할 겁니다. 대화에 할당된 시간은 약  12분 정도이고, 순식간에 지나갈테니, 되도록이면 간단명료하게 답변해주세요. 제가 당신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을 올리는 건, 세그먼트를 끝낼 시간이라는 뜻이니, 하시던 말을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몇 안 되는 이 문장만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불안에 떠는 게스트를, 상황을 완전히 파악한 채 차분히 대화에 임하는 게스트로 바꿔놓기에 충분하다.

  • 공감은 연민과 매우 다르다. 연민은 "나는 당신을 동정 합니다"라고 말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공감은 "나는 당신과 아픔을 같이합니다"라고 말하는 능력이다. 

  • 배려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가 바로 배려다. 하지만 그러한 의지와 태도는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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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하는 3가지 이유

 

오늘은 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하냐

물론 IT회사에 개발자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배워야 하지만 

 개발자로 일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좋은 3가지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번째로, IT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IT 우리의 삶과 떨어질  없는 존재입니다 ]

현재 IT 농업건설자동차의학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의료용 로봇이 수술을하고 운전도 IT시스템에 의해 자율주행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에는 사고의 깊이가 다를  밖에 없습니다.

마치 영어를 배우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할  있게 되고

영어로  수많은 문서를 읽을  있게 되며  넓은 세상을   있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우리의 삶은 온통 IT 접해있습니다프로그래밍을 배움으로써 삶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기술, IT 서비스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하며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있습니다.

 

 

[ 두 번째로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되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있습니다 ]

저는 문과출신 컴퓨터공학부 학생으로 대학생때와 개발자 5년차인 지금의 모습을 비교했을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입니다.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면 사소한 문제들에 많이 부딪힙니다문자 하나만 잘못 입력해도 컴퓨터에서 생각대로 동작하지 않으며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방식과는 다르게 정해진 방식으로 컴퓨터와 대화하지 않고서는 문제를 해결할  없습니다.

따라서 컴퓨터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그에 맞게 프로그래밍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학습하게 되고 프로그래밍과정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또한

기를  있습니다

실제로 스티브잡스 “컴퓨터를 어떻게 프로그래밍하는지 모든사람들이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에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세 번째로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세계에서 구현할  있습니다꿈의 현실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프로그래밍을 하며 느끼는 가장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반복적인 엑셀업무를 시스템화해서 자동으로 처리하고내가 생각만 해왔던 서비스를 웹사이트를 만들어 서비스 하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현실세계로 가져와 실현할  있습니다.(꿈의 현실화)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면 가장 크게 좋은 점을 3가지로 간추려보았는데요.

물론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면 어렵겠지만 영어처럼 언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조급해 하지 않고

조금씩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같습니다다만 가장 프로그래밍을 빨리 배울  있는 방법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내가 업무에서 이런 반복적인 업무들을 하고 있는데

시스템화 해서 자동화 하고 싶다던지 내가 생각하는 웹서비스를 운영해보고싶다던지 하는 동기부여가 있다면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실  있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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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발자 라이프 회고 (데이터엔지니어)

앞으로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개발자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글과 새해 목표에 대해서 남겨보려고 한다.

크게 전공관련 목표는 네 가지 정도로 세웠던 것 같다.


1. 블로그 꾸준히 운영하기

일년동안 총 56개의 기술포스팅을 진행했다. 목표치에는 부족했지만 꾸준히 쓰려고 노력했다. 예전 포스팅을 너무 잘작성하려는 욕심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글쓰는데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는 너무 포스팅을 잘하려고?심도있게 잘 작성해야한다는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간단하게라도 포스팅을 하자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로 실무에서 삽질한 경험, 새롭게 알게된 지식, 책 학습을 통한 내용을 포스팅했다. 내년에는 IT기술 및 개발자의 삶 전반에 대한 고찰과 생각들도 글로 써보고 싶다. 

일년동안 3만 명이 넘는 분들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셨고 총 4만5천 페이지 뷰가 발생하였다. 아무래도 심도있는 포스팅이 많지 않고 다른 연관관계에 있는 글들이 많지 않아 방문자수에 비해 페이지수가 낮게 집계된 듯 하다. 앞으로는 연관 포스팅에는 링크도 걸고 포스팅의 질도 높여 세션시간과 방문자수 대비 페이지뷰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실행해 보아야겠다. 내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들을 통해 도움을 받고 지식을 얻듯 다른 분들도 내 블로그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2. 토이프로젝트 운영하고 광고수익 창출하기

실제로 토이프로젝트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일을 시작하고 2년차쯤부터 계속해서 가지고 있었다. 그 생각이후 2년 후에 실행하게 된데 대해 반성해본다. 지금은 개발자로 일한지 5년차이다. 토이프로젝트로 무엇을 만들어볼까 하다가 2018년 초기 당시 열풍이 불었던 코인정보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를 운영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2018년 1월 중순 회사퇴근하고 새벽 2~3시까지 개발을 했고 약 2주 정도에 걸쳐 사이트를 완성하고 오픈하게 되었다. 최대한 페이지 정보를 가리지 않는선에서 광고도 달아보았다. 그렇게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약 700달러 정도 되었고 중간에 페이지에 배너광고를 달고 싶다는 요청에 30만원을 받고 게재를 해주었다. 

돈의 액수를 떠나 토이프로젝트를 통한 광고 수익이 발생했다는 것에 가장큰 기쁨을 느꼈다. 그리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들다는 것과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느끼게 된 경험이였다. 2018년에는 또 다른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생각이다.


3. 개발자들을 위한 컨텐츠 제작

외국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유머? 컨텐츠들이 많은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많이 보지 못한것 같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자체가 좀 엉뚱한 생각을 많이하기도 하고 내가 괜찮다고 생각이드는 아이디어가 남들에게는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였다. 인스타 계정 @happydeveloper 을 새로 하나 만들고 현재 계속해서 운영중이다. 욕심 부리지 않고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조금씩 컨텐츠로 만들어나가도록 해야겠다.


4. Scala, Spark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사실 제일 아쉬운 부분이 이부분이다ㅎㅎ생각만큼 스칼라공부를 심도 있게 하지 못했고 기존 운영하던 Spark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유지보수하고 기능을 추가하였지만 애초 목표였던 java spark -> scala spark으로 프로젝트를 변경해보지 못했다. 일단 이 부분은 업무의 영역과도 관련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진행하지 못한 점이 크지만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부는 끝이 없다....내년에는 scala도 좋지만 원초적인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좀 더 심도있게 쌓는데 중점을 두고 싶다.


이렇게 2018년도 가고 내일이면 2019년의 시작이다. 2018년 개인적으로 굉장히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실행을 할 수 있었던 건 연초에 목표를 세우고 눈에 보이는 곳에 항상 붙여놓았던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2019년 목표도 정리해서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간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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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를 읽으면서 와닿은 문구를 정리해보았다.
요즘 전공책만 보느라 일반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었는데 역시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내게 새로운 생각 영감을 준다.
2019년에는 좀 더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글쓰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 
  • 사람들은 셰익스피어가 대작만 집필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가 쓴 작품은 200편에 육박하고 그중 인정받는 작품은 10편이 안 된다. 심지어 작품성이 떨어져 수준 미달이라고 평가 받는 작품도 있다.
  • 피카소 작품은 1만 점이 훌쩍 넘어가지만, 소수의 작품만이 인정을 받았다. 에디슨 역시 손대는 것마다 대박 발명이 된 것이 아니다.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지만 실용적인 특허는 몇 개 되지 않는다. 
  • 일을 할 때 '양'적인 부분이 결국에는 '질'적인 부분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는 다면 자신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시도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열찬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부부가 행복한 부부가 될까요? 우선 개인이 불행한데 행복한 부부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개인이 꼭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꿈을 이루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결과적으로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서로가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신랑과 신부가 결혼을 해서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 시작의 마무리에 마침표를 찍는 일은 펜을 잡는 일보다 어렵다. 마무리 하나 잘못하면 모든 일은 망치지만, 마무리 하나만 잘해도 망친 일도 다시 살릴 수 있다. 그만큼 마무리는 중요하고 또 어렵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끝까지 가 보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말을 기억하라. "시작을 했다면 경험이 되지만, 마무리까지 잘했다면(심지어 실패했더라도) 경력이 된다."
  • 소셜 미디어의 대중화가 사람들이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경향이 있다.

실제 많은 사회과학 실험 결과가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가 많으면 행복감이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순간만 자랑하고 힘든 것은 감춘다.


  • 오해 

: 오지게

: 해롭다


  • 니체 :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피할 없는 고통이라면 고통 이후를 떠올리려고 노력한다. 인생을 돌아보면 고통 후의성장 아픈 만큼 고귀했다.

경험은 튼튼한자아 되었다. 굴복하지 않은 고통은선물 되었다. 세상을 떠나기까지 고통은 언제든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고통에 호들갑 필요가 없다. 녀석은 어차피 인생의 동반자이니까. 행복 연구의 대가 조지 베일런트는 이렇게 말했다.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행복을 결정한다.”


  • 디테일이 티가 나는 순간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다. 상위 레벨로 가면 갈수록 디테일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된다.

보통 일의 성과는 처음에는 노력한 만큼 올라간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성과의 포화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노력을 해도 딱히 성과가 나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정도라도 성과가 올라간다. 작은 성과가 디테일이다. 디테일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결과물이다.

대부분 일을 못하는 사람은 디테일의 탄생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중요한지 알지 못한다. 디테일을 챙기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지만 관심을 가질수록 내공의 깊이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어떤 직종에 종사하건 간에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학습능력의 부족으로 새로운 정보를 다루는데 거부감이 있고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세상살이는 더 팍팍해질 것이 자명하다. 

  • 일을 잘한다는 것은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한다는 말이다. 
변화에 적응할 때는 첫 순간이 가장 어렵다. 변화에 능동적인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수동적인 사람은 순응한다.

사실 양과 질은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묶여 있다.  충분한 양의 시도가 있어야 훌륭한 질의 결과가 나온다.
사람들은 셰익스피어가 대작만 집필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가 쓴 작품은 200편에 육박하고 그중 인정받는 작품은 10편이 안된다. 심지어 작품성이 떨어져 수준 미달이라고 평가 받는 작품도 있다. 피카소는 1만 점이 훌쩍 넘어가지만, 소수의 작품만이 인정을 받았다. 에디슨 역시 손대는 것마다 대박 발명이 된 것이 아니다.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지만 실용적인 특허는 몇 개 되지 않는다.

  • 비교
비 : 비참해지거나
교 : 교만해지거나


비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계속 비교합니다. 우리가 만약 비교를 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어제의 나 자신입니다. 어제의 나 자신보다 내가 성장했는지, 어제의 우리 부부보다 부부로서 더 성숙했는지, 그렇게 끊임없이 비교한다면 그건 더 이상 비교가 아닙니다. 그건 반성이고 성찰입니다.


  • 입사는 스펙으로 가능하지만, 퇴사는 오직 실력으로만 가능하다.
  • 나는 독서할 때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해 두는 편이다. 
  • 대한민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고도의 압축 성장을 경험한 나라다.
1970년 한국은 중-저소득(Lower-middle-income) 국가로 분류되었지만, 2010년에는 고소득(High-income) 국가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40년 동안 중-저소득 국가에서 고소득 국가로 변신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그런 변화를 겪은 기성세대와 현재의 청년 세대는 같은 모습을 하고 같은 말을 하면서 같은 국가에 살고 있지만, 성장 배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사고방식을 지녔다고 해도 사실상 무리가 없다. 거기다 정치적, 기술적 환경의 변화 속도까지 가중치를 주면 조금 과장을 보태서 서로 다른 인류라고 정의하고 싶을 정도다. 대한민국에서 취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다른 종족이 만들어 놓은 생태계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이다. 

  • 메타 인지란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낼지 아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상위 1퍼센트 학습자와 잘나가는 비지니스맨은 일반인보다 메타 인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온다. 
메타 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한계까지도 명확하게 안다. 그렇기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빠르게 받아들이고 해낼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높다. 즉, 바꿀 수 없는 것에 정신을 쏟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한다는 말이다. 

  • 창의적인 사람은 아이디어의 질이 높다기보다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도전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실패에 지지 않는다. 
  • 감사는  행복한 감정의 가장 세련된 표현일 것이다.

느낀점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를 읽으며 그동안 나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나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공감했고 내 꿈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19년에는 좀 더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력으로 내 자신이 발전하는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읽을 줄은 알지만 읽지 않는 것', '할 줄 알지만 하지 않는 것'과 같은 나태함에서 벗어나 더 능동적인 내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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