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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 간 읽었던 포스팅 중 유익했던 블로그 글들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총 3개의 글로 현재 개발 6년차인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지식을 완고히 해주었거나 너무 익숙해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글들이였다.

1. Java, max user processes, open files (관련한 발생가능한 문제와 해결에 관한 글)_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리눅스의 커널 설정을 변경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어 request가 유실된다던지 open files의 설정과 max user processes의 설정이 낮게 잡혀있어 요청처리율이 낮은 경우입니다. 이외에도 tcp timeout과 같은 네트워크 적인 설정 부분도 있지만 해당 포스팅에서는 주로 접할 수 있는 open files로 인한 문제와 그로 인한 테스트 해결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기존에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oowabros.github.io/experience/2018/04/17/linux-maxuserprocess-openfiles.html 

 

Java, max user processes, open files -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

안녕하세요? 우아한 형제들에서 결제/정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이동욱입니다.올해 사내 블로그 포스팅 주제로 Linux의 open files, max user processes 설정에 대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계기는 단순했습니다.팀에서 서버 작업하던 중 쓰레드와 관련해서 문제가 발...

woowabros.github.io

 

2. Java NIO는 생각만큼 non-blocking하지 않다.

자바의 NIO에 관련해 왜 생각만큼 non-blocking하지 않는지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는 글로 NIO에 대해 잘 모르시고 궁금하신 분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보길 권장드립니다.

https://homoefficio.github.io/2016/08/06/Java-NIO%EB%8A%94-%EC%83%9D%EA%B0%81%EB%A7%8C%ED%81%BC-non-blocking-%ED%95%98%EC%A7%80-%EC%95%8A%EB%8B%A4/

 

Java NIO는 생각만큼 non-blocking 하지 않다

일부러 낚시 냄새가 독하게 풍기는 제목을 지어봤다. Java NIO는 New IO의 줄임말인데, Non-blocking IO 의 줄임말이라고 알고 있는 개발자도 많은 것 같다.(나도 그랬다..) 그만큼 NIO는 Non-blocking이라는 마케팅이 꽤나 열심이었고, 또 그게 잘 먹혔기 때문인지, File I/O를 사용할 때마저 기존의 IO 방식 대신 NI

homoefficio.github.io

 

3.싱글톤 패턴(Singleton pattern)을 쓰는 이유와 문제점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될 대 어떤 클래스가 최초 한 번만 메모리에 할당되고 그 메모리에 인스턴스를 한 번 만들어놓고 지속적으로 가져다 사용하는 디자인 패턴인데요. 아마 스프링을 쓰시는 분들은 @Bean이라는 어노테이션을 통해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싱글톤 패턴의 장점은 잘알고 있지만 단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저 또한 사용하고 있었고 해당 포스팅에서는 @Bean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싱글톤 패턴을 구현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잘못된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실제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자바 모듈을 구현해야하는 분들이시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jeong-pro.tistory.com/86

 

싱글톤 패턴(Singleton pattern)을 쓰는 이유와 문제점

싱글톤 패턴(Singleton Pattern) 싱글톤 패턴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될 때 어떤 클래스가 최초 한번만 메모리를 할당하고(Static) 그 메모리에 인스턴스를 만들어 사용하는 디자인패턴. 생성자가 여러 차례 호출되더..

jeong-pr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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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어놓았던 독서노트 문구중 공유할만한 문구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책인지는 적어놓지 않아 모르겠다ㅠㅠ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지만 나 또한 처음 개발자로 취업한 것이 결코 코딩을 하는 것이 즐겁거나 재미있어서가 아니였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하루 코딩하며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다. 어떻게 이렇게 된걸까?라고 생각을 해보면 분명 힘든 시절이 있었다. 남들과의 비교로 내 실력이 형편없어 보일 때 오는 좌절감과 특정 기능 구현에서 막혔을 때의 막막함이 있었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 나는 하루 하루 성장해 나갔던 것 같다. 그렇게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 비교로부터오는 좌절감을 극복하기 위한 공부는 내 개발실력을 조금씩 향상시켜주었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내가 잘하는 것은 재밌다고 느낄 확률이 크고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하기 싫은 법이다.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는 내가 그 일을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 위치까지 올랐을 때 잘함에도 불구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더이상 하고 싶지 않을 때 생각해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지금의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부터 해보자.

아래의 문구들은 나의 위의 생각들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기에 공감이 가서 노트에 적어 놓았던 것 같다.

 

  •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능률이 오르고 집중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 평생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애석하게도 그런 사람은 1,000명 중 한 명이 될까 말까다. 더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회사에 들어갔더라도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 배치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1만 명 중 한 명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1,000명 중 999명 1만 명 중 9,999 명은 불행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억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능률이 떨어진다고 봐야 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천직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어진 일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일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은 유토피아를 찾는 것과 같다. 유토피아는 화려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유토피아는 유토피아일 뿐이다. 그래도 유토피아를 현실에서 이루고 싶다면, 지금 자신 앞에 놓인 일을 먼저 사랑하라.

 

  •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아무리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반드시 길어 보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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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포스팅을 보고 신선한 충격으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개발자가 발표라니???

'하용호'라는 분이 발표로 인해 본인의 커리어와 인생이 달라지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글이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글이라 포스팅 해본다. 

항상 느끼지만 개발자들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다. 그 속에서 내 스스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실력으로 그들을 다 앞설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나만의 무기를 장착할 것인가???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가진 기술로 어떤것들을 해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 같다.

https://www.slideshare.net/yongho/ss-52116574

 

데이터는 차트가 아니라 돈이 되어야 한다.

데이터 분석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변화를 주는데 굉장히 힘이 듭니다. 데이터를 액션으로 옮기는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고, 어떻게 타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넘버웍스 만세

www.slidesh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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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건 2014년이었다. 처음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부터시작했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4년 9월쯤 회사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일주일에 하나씩 글을 쓰라는 반강제적인 요구에 의해서 였다. 그렇게 나는 처음 포스팅이라는걸 해보게 되었다. 내가 이렇게 포스팅 하는 글을 남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써야할지도 되게 막막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포스팅 하는 것 자체가 나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팀에 배정되고 나서 부터 터치를 받지 않게 되자 포스팅과는 당연시스럽게 거리가 멀어졌다.

그렇게 6개월 정도 흐르고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것은 내가 다른 블로그 글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나도 이렇게 글을 남기면 남들이 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나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처리했던 기술 이슈들 삽질, 그리고 경험들을 블로그에 남겼다. 하지만 이전과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마다 정말 내가 겪고 처리한 이슈이외에도 관련된 내용들을 수집해 정말 누가 봐도 괜찮은 포스팅을 하기위해 노력하다보니 글 하나를 쓰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렇다보니 일주일에 포스팅을 하나씩 하자고 마음먹었던 것과는 달리 한 달에 하나 두 달에 하나씩 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렇게 포스팅을 하는데 회의감을 느꼈고 또 잠깐의 공백이 생겼던 것 같다.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던 그 기간동안 느꼈던 것은 '그래 그냥 누군가 보는데 의식하지말고 정말 그냥 내 개인 웹 노트라고 생각하고 너무 부담갖지 말고 포스팅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즈음이 광고관련 팀으로 이동을 했을 때라 어느정도 광고에 대한 개념도 생겨있었고 adsense를 달아 수익화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naver블로그에서 tistory블로그로 갈아타게 된다. 기존의 naver블로그의 글들을 evernote를 통해 tistory로 옮기고 정말 내 개인 노트에 글을 작성하듯 단순 한 것부터 내가 문득문득 든 생각, 읽었던 좋았던 문구들을 가볍게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포스팅을 하는데 부담감이 사라지니 자연스레 글을 쓰는 횟수도 많아졌고 자연스레 방문자수도 증가했다. 물론 심도 있는 글들을 많이 쓰지 못해 이탈률이 높긴 했지만 그 전처럼 포스팅 하나하나를 쓰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부담감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벌써 4년차가 되어가고 작년 2019년의 평균 하루 방문자수는 400~600정도 사이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최근 처음으로 하루 방문수가 2020/02/18, 2020/02/19 이틀 동안 1,000이 넘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보면 /267 개발자 직장생활과 실력향상 관련 좋은 글 번 글이 소히 말하는다른 외부 sns를 통해 공유되어 트래픽이 터진 것이다.

해당 글은 이전에 내가 읽었던 개발자의 커리어와 관련된 글 중 인상깊었던 글을 모아 포스팅했던데 지나지 않았다. 포스팅을 하는데 오래걸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많은 노력을 하진 않았지만 해당 글로 인해 이틀간이나 하루 방문수가 1,000을 넘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하루 방문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느꼈던 것은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내가 들인 노력, 시간과는 별개로 컨텐츠가 사람들에게 많이 검색되고 읽힐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작년부터 유튜브 컨텐츠도 만들고 있지만 블로그 글들의 통계를 보며 정말 유튜브도 너무 컨텐츠를 잘만드려고 노력하다가 한달에 한번도 안올리는 것 보다는 가볍게 자주 올리는 것이 내 목표인 구독자 천명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느끼지만 꾸준함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꾸준함은 또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기술블로그, 유튜브, 운동, 개발 모두 남들과 비교했을 때 느리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말로 포스팅의 마무리를 지어보려 한다. 모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때 까지 화이팅이다!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는 다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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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어 놓았던 문구들 중 최근에 읽어도 와닿는 문구 몇개만 살포시 포스팅 해본다.

참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당하고 상처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존재인걸 알아 채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오스는 혼돈, 혼란, 무질서를 의미하지만,
인문학적 의미의 카오스 이론은 그 혼돈, 혼란, 무질서 속에서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걸 의미한다.

 

내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나는 그녀를 버렸는데, 
그럼 지켜진 내 자존심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머니문(Moneymoon)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머니문이란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 흡족해 하는 심정이 유지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당신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돈을 지불한 대상 중에서 제값을 하지 않는 것도 많다. 
우리는 구매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지만 다만 그것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을 뿐이다.

 

활자를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진수성찬을 두고 구경만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는 요령은 자기감정에 충실한 거에요. '나중에 사랑이 아니면 어쩌지?'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하면 사랑 못해요. 하나만 따져요. 감정에 정직했느냐만, 내가 가진 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죠. 하지만 사랑이라고 느꼈으면 정직하게 하고, 아니라는 게 확인 될 때 아니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이게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것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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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읽었던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보려 한다.

글 하나는 조대협님의 블로그의 특정 포스팅에서 발췌했었던 내용이고 하나는 임백준님의 컬럼(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함)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개발 6년차인 지금 봐도 너무나도 개인적으로는 와닿는 문구들이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조대협님의 블로그 포스팅 글 (정확한 글의 주소는 모름...너무 오래전 발췌해놓아서)

'30대는 실력으로 먹고 살고, 40대는 30 쌓은 명성으로 먹고 살고 50대는 인맥으로 먹고 산다

오늘 상무님께서 담배피러가자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어서 정리해 봅니다.

직장생활이 마치 보잉 747 이륙 과정과 같다고 하더군요.

30대에는 이륙 준비를 위해서 연료를 채우는 시기랍니다. 이때 커리어, 자기 관리, 인맥들을 해놓은 사람들은 준비가 된것입니다. 40대가 되면 활주로에 서게되는데 이때 30대에 준비해놓은 사람들은 이륙해서 50대에 하늘로 비행을 하는겁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륙하는거지요.

준비를 해놓지 못한 사람은 40대에 이륙하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잡거나 (계속 활주로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기존 회사에 남아 있는 건데, 이것도 뒤에서 비행기 오면 비켜줘야져..) 아니면 계속 액셀 밟아서 낭떨어지로 떨어지거나 시궁창에 쳐박히는 겁니다. (좌천이나 작은 회사로 이전이져..)

가끔 브레이크 밟아놓은 상태에서 비상팀(인맥) 가지 활주로를 내주기도 하는데, 길이가 너무 짧다는 거져...

공감이 100%가는 이야기인데, 비유가 적절합니다. 몇년 남지 않은 30 연료(영어,글로벌인맥, 근데 학력은 어쩌나...) 채우는데 집중해봐야겠습니다.

자바 잘한다고, 프로그래밍 잘한다고 메니져가 없다. CIO 더더욱 없다.

미들웨어를 잘안다고, 팀장이 없고, 데이타 베이스를 잘안다고해서 승진 없다.

결국은 비지니스를 알고, 소통알고..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이 위로 올라간다..

간단한건데.. 지금까지 잊고 살았을까?

임백준님의 컬럼중 '실력은 고통의 총합이다.'

1.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하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다.

2. 회사에서 하는 일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을 최대한 근접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라.

3.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한 다음,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책을 읽거나 동영상을 보는 것은 그보다 하위수준의 방법이다.

4. 신기술을 좇는 메뚜기가 되지 말라.

5.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미리 획득하는 지식의 99% 무용지물이다. 필요할 필요한 기술을 익힐 있는 것이 능력이다. 능력을 키워라.

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굴(rabbit hole) 피하라. 카테고리이론을 알아야 함수형 언어를 있는게 아니고, 선형대수학을 공부해야 머신러닝을 있는게 아니다. 토끼굴에 빠져서 한없이 들어가다보면 비본질적인 공부에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7. 겉만 핥는 것은 경박하지만 토끼굴에 빠지는 것은 우매하다. 사이의 적당한 지점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개발자의 능력이다.

8.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읽고 암기하라. 나중에 그림을 공부할 도움이 된다.

9. 항상 겸손해야 하지만 동시에 자긍심을 가져라. 그대가 지금 작성한 코드, 지금 읽은 , 지금 공부한 내용을 그대보다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 모든걸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다른 사람들도 그대와 마찬가지로 불안해하고, 위축되고, 두려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자긍심이란 그런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가짐의 다른 이름이다.

10. 혼자 하지 말고 함께 공부하라.

ref :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70616090644&type=det&re=

임백준님의 컬럼은 하나를 읽다보면 다른 컬럼글들도 기본 세 네 개 이상 읽게 된다는....글쓰는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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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부터 프로그래밍이나 개발자 관련 좋은 문구들이 있을 때 마다 로컬 메모장에 모아놓은 것들을 정리할겸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실 2월 한 달 동안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했는데....2월 10일이 지난지금 소재는 다 떨어져가고 공부해서 포스팅할 시간은 많이 부족하다보니 기존 메모장에 적힌 내용들을 하나 둘 들쳐내본다. 그러다가 개발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와닿았던, 그 당시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었던 문구들이 있어 정리해 본다.  따라서 정확한 내용의 출처들은 모르는 것들이 대부분이다.ㅠㅠ

[ 프로그래밍, 개발자 관련 좋았던 문구 정리 ]

- 안정적이고 완벽한 코드를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시간과 타협해서 돌아가는 코드를 짜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때가 있다.

 

- 프로그래머는 일하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고 결과물도 콘텐츠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보다 쉽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것을 공개함으로써 내가 동기부여가 되고 업그레이드되는 것들은 다른 직군도 가능하겠지만, 프로그래머가 활발하다고 생각한다.

 

- “대표이사는 시간의 80% 이상을 좋은 사람을 채용하는데 사용해야하고, 나머지 시간은 지금 있는 사람들이 회사에 남도록 하는데 사용해야한다 당신이 지금 힘들게 채용해서 만드는 team 바로 당신이 만들 회사 자체임을 잊지 말아라이다.

 

- 좋은 읽었습니다. 장기 레이스에서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의 양은 크게 중요하지 않죠. 계속 좋은 방법을 찾아보고 개선해가려는 태도가 프로그래머에게는 정말 중요한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실력차를 떠나서 동료들과의 협업도 중요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배우는 만큼 기억에 오래가는 것이 없습니다.

 

- 간단한 버그를 잡았는데, 버그를 만들었습니다. 하하하...

 

- 앞으로 남은 6개월 하고 2 동안은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지 자꾸 묻거나 좋아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냥 잘하려고 한다. 잘하면 재미있을 것이고 재미있으면 좋아할 것임으로, 그러면 다시 잘해질테니까. 그렇게 남은 2019년의 목표를프로그래밍을 좋아할 있을 정도로 잘해지는 으로 삼았다.

 

- 만드는 사람이 수고로우면 쓰는 사람이 편하고 만드는 사람이 편하면 쓰는 사람이 수고롭다.

 

- 머신러닝을 비즈니스에 적용한다는 것은 두가지 종류의 불확실성과 싸워나가는 일이다. 하나는 데이터 부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 자체가 가진 불확실성이다.

 

- 머신러닝은 시대의 꽃이다. 가장 화려하고 모두가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꽃을 땅에 심어 자라나게 만드는 데에는 손에 흙을 묻히는 일이 필요하다.

 

- 실제의 사용자들은 배치의 학습주기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쉽게 싫증을 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모델의 최선의 결과물을 보았음에도 반응하지 않았다면, 그에 불만 족한 것이므로 빠르게 컨텐츠를 전환하여야 한다. 

 

- 의료와 같이 잘못된 판단이 치명적인 분야라면 정확도를 기준으로 모델을 골라야 한다. 하지만 마케팅이나 푸시등 오판에 대한 비용이 적은 분야는 커버리지가 우선시 있다. 기술은 성능(performance) 추구하지만, 비즈니스는 이익(profit) 추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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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의 shareSlide자료를 보고 와닿았던 문구들을 추려보았다.

 

1.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유와 속도를 최대화하는게 아니라, 리스크를 최소하하려 한다.

먼저 요즘 IT회사들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회사내에서도 보수적인 팀들의 성향을 잘 대변해주는 문구 인 것 같아 너무 와닿았다.

물론 관리자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모르는 기술, 사용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딱 그 자리 그 수준에서 밖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한다.

 

 

2. 1번과 같은 이유로 회사들은 변해가는 트렌드와 기술을 따라가기 힘들어지고 도태되고 만다.

 

 

 

3. 벤처회사의 기반을 계획에 두지마세요. 대신 전략적 토대에 기반을 두세요.

토이프로젝트를 동기 한 명과 진행하고 있는 요즘이라서 그런지 더욱 와닿았다. 내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가 단순히 실력향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다면 계획에 기반을 두고 진행되어도 괜찮겠지만 좀 더 큰 계획과 큰 꿈이 있기에 전략적 토대에 기반한 사고를 기르는데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양복쟁이들 말고, 연구쟁이들의 말에 귀를 귀울이세요.

실무를 하다보면 정말 100중에 10밖에 모르면서 90을 아는 것 처럼 말하는 분들을 접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직접 그 시스템을 만들어보지 않았고 같은 상황을 겪어보지 않고 단순히 본인들의 생각과 주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빗대어 이야기 하기 떄문이다. 

개발자로 일하고 나서 부터는 백 마디 생각과 말보다 비슷한 프로토타입이라도 만들어보고 직접 경험한 내용에 기반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4. Ask yourself, what could be true in 5 years?

본인의 향후 5년 계획을 세워본 사람이 있는가? 살아지는 대로의 삶이 아닌 정말 본인이 추구하는 목표와 꿈이 있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항상 나는 그런 삶을 살길 희망하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 일정부분 감내해야 하는 용기와 마인드도 필요하다 생각한다. 5년 안에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해본다.

 

 

5. 상상할 수 없는 걸 상상하세요. 상상할 수 없는게 이미 많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너무 헛된 망상에 둘러쌓여 살진 말되, 너무 현실적인 생각만으로도 살진 말자.

 

 

잠깐 스쳐가나가다 시피 보게 된 내용이였는데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문구들이 많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다.

원문을 보고 싶은 분은 아래를 참고 바란다.

참조 : https://www.slideshare.net/alleciel/how-google-works-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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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벌써 2월 5일.......1월 한 달간 도움을 받은 기술포스팅들을 남겨본다. 내용이 좋아 추후 참고하고 싶은 글들을 모은 것이기도 하다.

 

1.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 소프트웨어 장애 대응 사례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하둡 클러스터를 사용하면서 한 번 쯤을 겪게되는 (겪을 수 있는) 문제 들에 대해 잘 정리되어 진 글이다. 하둡 클러스터를 운영함에 어떤 이슈가 발생할 수 있고 하둡 이중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blog/data-engineering-software-troubleshoot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 소프트웨어 장애 대응 사례 - LINE ENGINEERING

안녕하세요. LINE Data Labs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Keiji Yoshida입니다. 저는 이번 글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 소프트웨어 장애 대응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engineering.linecorp.com

 

2. 왜 굳이 도커(컨테이너)를 써야 하나요?

도커 관련 문서 중 가장 쉽고 친절하게 도커를 써야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잘 정리된 글이다.

도커가 궁금했던 분들이나 앞으로 도커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듯 하다.

https://www.44bits.io/ko/post/why-should-i-use-docker-container

 

왜 굳이 도커(컨테이너)를 써야 하나요? - 컨테이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컨테이너는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서버를 운영하는 표준적인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해본다면 그 장점이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 굳이 도커 컨테이너를 사용해야할까요? 이 글에서는 눈송이 서버를 넘어 컨테이너가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운영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www.44bits.io

 

3. 스프링부트(SpringBoot)에서 Request 유효성 검사하는 방법

프론트도 그렇고 백엔드도 그렇고 기본적인 validation체크가 기본이 되는 요즘, 해당 포스팅에서 스프링부트에서 Validation을 처리하는 방식과 커스텀 어노테이션을 통해 입맞게 맞게 유효성을 체크하는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 주신 것 같다.

https://jeong-pro.tistory.com/203

 

스프링 부트에서 Request 유효성 검사하는 방법, 서버 개발한다면 꼭 해야하는 작업 Spring Validation

스프링부트에서 Request로 오는 객체(DTO)를 어떻게 검증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데이터 검증(validation)은 여러 계층에 걸쳐서 발생하는 흔한 작업이다. 어떻게하면 깔끔하게 유효성 검사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

jeong-pro.tistory.com

 

4. AOP에 걸린 Method의 Parameter이름 가져오기

스프링에서 AOP를 사용할 때 AOP에 걸린 Method의 매개변수(Parameter)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잘 정리된 포스팅

https://alwayspr.tistory.com/34

 

AOP에 걸린 Method의 Parameter 이름 가져오기

먼저, AOP가 뭔지에 대해 알아보자. Aspect-Oriented Programming 이란 프로그램 구조에 대해 또 다른 사고방식을 제공함으로써 Object-Oriented Programming을 보완한다. OOP 모듈성의 핵심 단위는 클래스인 반면..

alwayspr.tistory.com

 

 

 

5. 병아리 개발자의 걸음마 한 발짝

신입 개발자분이 입사 후 프로젝트를 하며 작성한 코드에 대해 시니어 개발자들로 부터 코드리뷰를 받고 성장해 나가는 내용으로 생생하게 포스팅을 남겨 주셨다. 글을 읽다보면 코드 리팩토링, 객체지향에 기반한 코드리뷰 내용 등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중요 내용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http://woowabros.github.io/experience/2019/09/10/pilot-project.html

 

병아리 개발자의 걸음마 한 발짝 (feat. 파일럿 프로젝트) -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

지원서에서 발췌한 내용 …나름대로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해결책이 경험 많은 개발자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지, 시니어 개발자분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도 항상 궁금해 왔습니다. …

woowabros.github.io

 

6. 스프링부트(SpringBoot) 2.2변화에 대해

물론 스프링부트 다큐먼트를 읽어도 되지만 한국 말로 친절하게 잘 설명되어져 있는 글을 읽음으로써 어떠한 부분들이 변경이되었는지 시간 날 때 차분히 읽어보면 좋을 만한 글인 것 같아 남겨본다.

http://wonwoo.ml/index.php/post/category/web/spring-boot

 

spring-boot – 머루의개발블로그

오늘은 Spring의 WebClient의 사용법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용 API만 살펴 볼 예정이므로 reactive streams(reactor..) 들의 개념과 사용법은 다른 블로그를 살펴보길 바란다. reactive streams 대한 내용을 알고 보면 좋지만 몰라도 코드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WebClient는 Spring5 에 추가된 인터페이스다. spring5 이전에는 비동기 클라이언트로 AsyncRestTemplat

wonwoo.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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